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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3조 반도체 투자 앞둔 `8만전자`…사법굴레에 `흔들`

 

이 부회장은 2016년 11월 이후 4년 넘게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삼성물산 불법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사건은 국정농단 사건보다 사안이 훨씬 복잡한 데다 증거 기록만 368권, 약 19만쪽에 달할 정도로 방대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법조계에서는 국정농단 사건에 비춰볼 때 이번 재판 역시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관측한다. 

이 부회장이 당장 실형 이상 형을 선고받으면 삼성전자 등 삼성의 경영은 `일상적 유지`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재계·학계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경묵 서울대 교수는 "대규모 인수·합병(M&A)이나 수조 원 단위 신규 설비투자는 꿈도 못 꾼다"며 "대만 TSMC를 따라잡기 위한 공장·연구개발(R&D) 투자도 상당 부분 지연이나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총 133조원을 R&D와 생산설비에 10년간 투자해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분야 세계 최강인 TSMC를 따라잡고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1위를 달성한다는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밝힌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삼성 임원은 "삼성전자는 2016년 9조4000억원에 미국 차량용 전자장비 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래 대규모 M&A 사례가 전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을 10조3000억원에 인수하고, 현대차가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상황이 부럽기만 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재계 5위 롯데그룹은 오너의 사법 리스크로 미래 먹거리를 포기한 전형적 사례

신동빈 롯데 회장은 박근혜정부에 면세점 사업 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줬다며 2018년 2월 법정구속

당시 롯데케미칼이 추진하던 미국 화학 기업 액시올에 대한 3조원대 인수 작업이 신 회장 구속 이후 결국 무산됐다.

 

송재용 서울대 교수는 "국내 기업은 신성장동력 등 미래 청사진을 오너 경영인이 짜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오너 경영인의 사법 리스크는 기업의 성쇠를 좌우할 정도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 등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제한하자 이 부회장이 곧바로 일본을 방문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긴급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반도체 생산 차질을 막았던 것을 다들 기억하고 있지 않느냐"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기 대응이 오너 경영인의 주요 역할 중 하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336736/

 

133조 반도체 투자 앞둔 `8만전자`…사법굴레에 `흔들`

재계·학계 "사법리스크 해소해야" 한목소리 대만 TSMC 추격 나선 삼성 시스템반도체 투자 차질 불가피 재판결과 따라 혁신경영 `흥망` 학계 "기업이 정부 눈치보는 관치·정경유착 해소해야"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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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최후 진술은 아래 기사 참고

 

www.mk.co.kr/news/society/view/2020/12/1336961/

 

[최후진술/전문] 이재용 "모든 것이 제 잘못…어려워도 정도 가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0일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모든 것이 제 잘못이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어려워도 정도를 가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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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韓기업 ESG 정보 공개하라"…유럽운용사, 압박 거세진다

 

EU, 3월부터 ESG 공시 강화

`376조 운용` NNIP 아드리 하인스브루크 CSO
"유럽자금 원한다면…ESG경영, 선택아닌 필수"

 

유럽연합(EU)이 내년 3월부터 역내 은행,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금융공시 제도(SFDR)'를 실시하면서 국내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국 기업에 투자한 유럽 자본의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관련 정보공개 요구가 한층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로 꼽히는 블랙록은 올해 초 주요 투자기업들에 새로운 기후 현실에 맞설 것을 촉구하면서 "화석연료로 25%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다.

 

글로벌 운용사 N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NNIP)에서 책임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아드리 하인스브루크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유럽의 ESG 규제가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유럽계 자산운용사가 투자한다면 해당 기업의 사업이 지속가능성에 잘 부합하고 있는지 추가적으로 정보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SG는 이제 부수적인 투자 접근 방식이 아니라 투자의 기본이자 주류가 되고 있다"면서 ESG 투자가 이미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SFDR의 시행에 따라 유럽 자산운용사들은 모든 운용 펀드를 지속가능성 정도에 따라 그레이, 라이트그린, 다크그린으로 나눠 ESG 등급을 평가하고 이를 투자설명서에 반영하게 된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0/4732103/

 

"韓기업 ESG 정보 공개하라"…유럽운용사, 압박 거세진다

EU, 3월부터 ESG 공시 강화 `376조 운용` NNIP 아드리 하인스브루크 CSO "유럽자금 원한다면…ESG경영, 선택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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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의 역습…"돈 보내라" 영상통화도 가짜

 

딥페이크(deep fake) : 인공지능이 서로 다른 영상들을 매우 자연스럽게 합성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딥러닝'과 '가짜'라는 단어가 합쳐진 용어다.

 

AI의 역습, 딥페이크 ①

가짜 임원사진으로 투자 유치
독일선 해커가 CEO 사칭도
지인능욕에서 범죄로 발전
해킹 접목땐 피해 상상초월

'춤추는 英여왕' 만든 방송사
"딥페이크 감당할 수 있겠나"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난 기술적 배경은 새로운 기계학습 방식인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기술이 너무나 뛰어난 데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GAN 기술은 위조지폐를 찾아내는 방법과 유사하다. 진짜 같은 가짜를 생성하는 딥러닝 모델과 진위를 판별하는 모델 간 경쟁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이다. 이걸 반복하면 실제 인물을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 존재하지도 않는 인물 이미지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문제는 딥페이크 이미지를 원본과 구별하는 중요한 방법은 자연스러움을 보는 것인데, 실제 영상 속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준거로 사실을 판단할 것인지도 혼란스러워진다는 점이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0/4732100/

 

AI의 역습…"돈 보내라" 영상통화도 가짜

개발자조차도 진위 못가리는 `딥페이크` 활개 신분조작·성범죄까지 악용…선제적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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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3조원 재난지원금 내달 11일부터 지급

 

9조3000억원에 이르는 지원금

△소상공인(1인당 100만~300만원)·특고·프리랜서·법인택시 기사(50만~100만원)에게 현금 지원 5조6000억원

△방역 강화 8000억원  △맞춤형 지원 패키지 2조9000억원 등 총 9조3000억원 규모로 짜였다.

노래방·PC방 등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에게는 저금리(1.9~4%) 융자 자금도 지원한다.

 

 

3차 재난지원금 Q&A

 

Q.버팀목 자금 수혜 대상은.

A.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으로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이 이뤄진 업종과 2019년 대비 올해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 총 280만명이 지급 대상이다.

Q.업종별로 어떻게 다른가.

A.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와 추가적인 방역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집합금지 11개 업종에 속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지원금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유흥업소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콜라텍)과 학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 홍보관, 스탠딩 공연장, 스키장·썰매장 등 28만8000여 명이 대상이다.

영업이 일부 제한된 11개 업종은 200만원을 받는다. 식당·카페, 이·미용업, PC방, 오락실·멀티방, 스터디카페, 영화관, 놀이공원, 대형마트·백화점, 숙박업 등 81만명이 대상이다.

Q.편의점인데 받을 수 있나.

A.편의점을 비롯해 개인 옷가게 등 영업 제한·금지를 받지 않은 일반업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매출이 지난해 대비 올해 감소했고 연매출이 4억원 이하면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9월과 마찬가지로 개인택시 기사 16만명에 대해서도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총 지급 대상은 175만2000명이다. 연말연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른 피해 업종도 지원금을 받는다. 스키장·눈썰매장 등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편의점, 스포츠용품점과 인근 스키대여점은 요건에 해당하면 집합금지 업종처럼 300만원을 받는다.

Q.자기 소유 건물서 영업중이라면.

A.이번 '소상공인버팀목자금'은 임차료 등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경감뿐 아니라 영업 중단·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영업 피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본인이 소유한 건물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도 조건에만 맞는다면 지원금을 받게 된다.

Q.신청 및 지급 방법은.

A.9월에 지급한 '새희망자금'과 동일하다. 정부가 국세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속 지급 대상을 추려낸다. 신청하지 않아도 대상자라면 1월 11일 이후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링크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설하는 '소상공인버팀목자금' 신청 홈페이지에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증빙서류 제출 없이 신청한 후 바로 다음날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0/4732102/

 

9.3조원 재난지원금 내달 11일부터 지급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580만명 5.6조원은 직접 현금 지원 내년 예비비 절반 당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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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 광폭행보 카카오모빌리티, 마이발렛 품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차·발레 스타트업인 '마이발렛'을 인수했다.

운수 사업을 넘어 정보기술(IT)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마이발렛 지분 전량을 약 70억원에 인수했다. 현재 인수 후 통합(PMI)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4년 설립된 마이발렛은 주차관리, 발레파킹 업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있다. 무전기와 수기 위주로 이뤄졌던 주차 실무를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것이다. 시장 관계자는 "70억원 정도 거래 가격이면 스타트업으로서 작은 규모라 보긴 어렵다"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다 주차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직접 인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유사 업종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이발렛을 인수했다.

2016년에도 주차 플랫폼 운영 업체 파킹스퀘어를 사들여 '카카오T 주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파킹스퀘어는 '카카오파킹'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며 에버랜드와 코엑스 주차장 등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도 시작했다.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은 국내 최초여서 시장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수·합병(M&A)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8년 카풀 업체 '럭시'를 사들여 택시 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소했다. 진화택시, 중일산업, 신영산업운수, 경서운수, 재우교통 등을 사들이며 택시 면허를 900개 이상 확보했다. 올해 들어선 사업 목적에 자동차 임대·렌트업과 여행업, 광고 대행업도 추가했다. 렌터카 중개 업체 '딜카'와 협업을 검토 중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가입자 수만 3000만명에 육박하는 카카오T 플랫폼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려는 것이다.

시장에선 카카오모빌리티가 궁극적으로 'IT 플랫폼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내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5000만건 이상 운행 기록이 누적돼 신규 서비스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0/4732088/

 

[단독] M&A 광폭행보 카카오모빌리티, 마이발렛 품었다

주차 스타트업 70억에 인수 최근 운수업종 잇달아 사들여 `IT 플랫폼 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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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당락 막아낸 개인 투자자들 - 역대급 2.5조 순매수 동학개미, 내년에도 배터리·바이오 주목

 

기관 1조9천 대거 팔았지만
개인 2조2천억 순매수로 응수
코스닥서도 2700억원 `사자`

배터리·바이오 종목 상승세

고배당 통신·금융株는 급락
KT&G 하루새 6%가까이 뚝

 

 

 

배당락은 예상했지만 배당금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KT&G 때문에 속상했던 하루입니다.

성장주에 투자가 몰리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역대급 2.5조 순매수 동학개미, 내년에도 배터리·바이오 주목 - 매일경제 (mk.co.kr)

 

역대급 2.5조 순매수 동학개미, 내년에도 배터리·바이오 주목

배당락일에도 코스피 신고가 기관 1조9천 대거 팔았지만 개인 2조2천억 순매수로 응수 코스닥서도 2700억원 `사자` 배터리·바이오 종목 상승세 고배당 통신·금융株는 급락 KT&G 하루새 6%가까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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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獨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

공정위, 요기요 매각 조건으로 DH의 인수합병 승인
DH "공정위 결정 수용"…점유율 99% 배달앱 불발

 

공정위가 '요기요 매각'이라는 강력한 조건을 내건 이유는 배민과 요기요의 결합이 할인 혜택 축소, 음식점 수수료 인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두 회사 결합이 압도적인 독과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점유율 합계는 직전 연도 거래금액 기준 99.2% 수준이다.

독과점으로 인해 수수료가 인상되더라도 자영업자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미미하다고 봤다.

요기요가 매물로 나오게 되면서 국내 배달 앱 시장 지각변동도 점쳐진다. 요기요를 인수하면 배달 업계 2위로 단숨에 올라설 수 있어 플랫폼 기업이나 대기업 등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나 카카오, 쿠팡, 이마트 등이 잠재적인 인수 후보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배달의 민족을 자주 쓰고 있지만 요기요 인수 후, 독과점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우려했기 때문에 이번 공정위 결정은 지지합니다.

시장에 매물로 나올 요기요를 누가 인수할지 궁금하네요. 

기사에 언급된 기업들은 특별한 계획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獨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 - 오늘의 매경 (mk.co.kr)

 

獨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

공정위, 요기요 매각 조건으로 DH의 인수합병 승인 DH "공정위 결정 수용"…점유율 99% 배달앱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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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린이도 쉽게 감염되는 `영국發 변이`…확산세에 기름 붓나

 

한국도 뚫린 `변이 바이러스` 어떻게 다른가

치명률 더 높아지지는 않아
기존 백신으로도 예방 가능
과도한 공포감 가질 필요 없어

이달 중순 입국한 80대 사망
가족 3명도 변이 감염 확인중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CNN과 인터뷰하면서 "변이는 항상 발생한다"며 "사람들을 더 아프게 만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런 변이는) 바이러스 진화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백신 개발이 완료된 만큼 변이에 맞춰 새로운 백신을 만드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Q. 세계 각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 각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을 우려해 영국을 대상으로 항공편 입국 통제 등 국경 통제와 봉쇄를 실시하고 있다. 대만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자 영국 우편물 발송과 수취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BBC에 따르면 이달 들어 영국발 입국자를 규제하는 국가는 40여 개국에 이른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프랑스 등 유럽 국가와 레바논·이스라엘 등 중동 국가, 일본·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 국가, 호주와 캐나다 등 20개국을 넘어섰다.

 

 

어린이도 쉽게 감염되는 `영국發 변이`…확산세에 기름 붓나 - 오늘의 매경 (mk.co.kr)

 

어린이도 쉽게 감염되는 `영국發 변이`…확산세에 기름 붓나

한국도 뚫린 `변이 바이러스` 어떻게 다른가 치명률 더 높아지지는 않아 기존 백신으로도 예방 가능 과도한 공포감 가질 필요 없어 이달 중순 입국한 80대 사망 가족 3명도 변이 감염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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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中 시총 1위` 마오타이, 정부에 15조원 지분 뜯겼다

 

중국기업 옥죄는 `정부 리스크`

구이저우 펀드에 무상 이전
주주들 "이익 반해" 집단 소송
"지배구조 불투명" 시장 우려

앤트그룹엔 핀테크 축소 지시
"본업인 지불업무만 해라" 압박
미래성장 잠재력 빼앗은 셈

 

`中 시총 1위` 마오타이, 정부에 15조원 지분 뜯겼다 - 오늘의 매경 (mk.co.kr)

 

`中 시총 1위` 마오타이, 정부에 15조원 지분 뜯겼다

중국기업 옥죄는 `정부 리스크` 구이저우 펀드에 무상 이전 주주들 "이익 반해" 집단 소송 "지배구조 불투명" 시장 우려 앤트그룹엔 핀테크 축소 지시 "본업인 지불업무만 해라" 압박 미래성장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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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전자 배당막차 타자" 개미 매수에…`8만전자` 찍었다

 

개인이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배경에는 배당 증액에 대한 기대


지난해 삼성전자 연간 배당은 1416원

올해 삼성전자는 연말 배당뿐만 아니라 특별 배당까지 함께 지급할 것이라는 분석

이는 2017년 발표한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2018~2020년 잉여현금흐름 60조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가운데 50%를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2018~2019년 쌓아둔 잉여현금흐름이 57조원에 달했다. 이미 지난해 목표치를 대부분 달성한 것이다. 연말 배당금을 주당 354원에서 높이거나 연말 추가 배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별세로 오너 일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재원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당 증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 연구원은 "오너 일가 측에서도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배당 증가"라고 설명했다.

다만 배당투자만을 노렸다면 28일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띠는 것(배당락)은 부담이다. 전문가들은 29일부터 삼성전자 주가 흐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2021~2023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주주환원 정책이 파격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면 삼성전자 주가는 다시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배당막차 타자" 개미 매수에…`8만전자` 찍었다 - 오늘의 매경 (mk.co.kr)

 

"삼성전자 배당막차 타자" 개미 매수에…`8만전자` 찍었다

연일 랠리 삼성전자 7만8700원 지난달 차익실현한 동학개미들 배당노리고 이달 1.6조 순매수 호실적따른 특별배당 가능성도 증권가 목표가 9만원대 상향 내년 주주환원정책이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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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대출 부실화…1.7조 상환불능 상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마련한 각종 금융 지원 정책이 부실로 전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들은 이자를 유예해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실률을 30% 이상으로 측정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고,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도 내년 부실률을 올해보다 높게 책정했다. 

 

특히 은행에 이자 낼 형편도 안되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에게 이자 납부를 유예해 준 경우는 부실 가능성이 더 높다. 은행들은 부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 본능적으로 대출을 조인다. 신규 대출을 줄이고 기존 대출을 회수한다. 이 경우 경제는 위축되고 이로 인해 도산 위기에 처하는 자영업자는 더 늘어나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된다.

 

中企·소상공인 디폴트 위기
정책금융 133조도 부실 우려
저신용자 몰린 기업은행 비상

시중은행 부실대비한 충당금
1.6조로 전년比 2.6배 늘렸지만
美은행은 영업익의 61% 쌓아
韓은행들 15%로 준비 부족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2금융권 등이 지난 4일 기준 261조1000억원에 달하는 코로나19 금융 지원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정책금융기관은 신규 대출·만기 연장·신규 보증·만기 연장 보증 등을 통해 133조5000억원(51.1%)을 책임지고 있다. 나머지 48.4%에 달하는 126조4000억원을 시중은행이 짊어진 상황이다.

 

내년 3월 말이면 중기·소상공인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 유예가 종료된다. 정부와 중소·소상공인 입장에선 은행이 대출 건전성과 구조조정 등 명목으로 이자 유예 등 일괄적 지원을 끊으면 한계 기업들이 일제히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연쇄 도산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걱정.

 

www.mk.co.kr/today-paper/view/2020/4730203/

 

코로나 대출 부실화…1.7조 상환불능 상태

금융권, 3.4조 이자상환 유예 최대 50%는 채무불이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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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낡은 규제 없애야 `한국판 아마존` 나온다

 

언택트 소비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며 급성장한 이커머스

지난해 372조5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유통시장 규모는 올해 371조4000억원을 기록.


2014년 45조원 정도였던 국내 이커머스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두 자릿수에 달하는 성장세 올해는 역대 최대인 160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2010년 24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6배 넘게 성장해 전체 유통시장 팽창 속도를 뛰어넘었다.

 

전체 유통시장 371조4000억원 중 이커머스 시장 규모 160조6000억

 

 

韓 온라인유통 세계 5위 됐지만…겹규제에 우물 안 못벗어나

 

한국, 세계 50대 소매기업 全無
100위권도 롯데 이마트 두곳뿐
"한국판 아마존 갈길 멀어" 지적

올 국내 이커머스 매출 160조
신선식품·고령층까지 영역확장
쿠팡·마켓컬리, 새벽배송 개척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이마케터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 이커머스 연매출은 1035억달러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고 올해도 같은 순위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세계 최대 유통시장인 중국(1위) 미국(2위) 영국(3위) 일본(4위)에 이은 것일 뿐 아니라 독일(6위) 프랑스(7위) 같은 유럽 선진국, 13억 인구의 인도(9위)와 러시아(10위)보다 높은 것이다.

 

쿠팡

직매입 방식을 고수하며 전국 168개가 넘는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소비자의 구매량과 위치를 예측하고 배송 운전사에게 최적의 배송 경로를 알려주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내세워 '로켓배송' 출범 당시 3485억원이던 매출을 7조원대까지 끌어올렸고 올해는 10조원 수준 전망

마켓컬리

출범 당시인 2015년 29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지난해 4289억원, 올해는 그 두 배인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머신러닝 AI 기술을 통해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파는 데 치명적인 재고 문제를 정확한 수요 예측으로 해결하고, 프리미엄 먹거리를 자체 기획한 PB상품으로 저렴하게 선보이며 올해에만 누적 가입자(600만명) 3분의 1을 넘는 265만명의 새 가입자를 확보해 창립한 지 5년 만에 무려 300배가 넘는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빅테크(Big tech)' 플랫폼 기업

네이버쇼핑은 지난해 기준 거래액 20조9200억원으로 쿠팡을 제치고 이커머스 1위로 올라섰다.

카카오도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를 통해 선물하기, 톡딜 등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이미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누적 거래액 3조원

국내 최대 물류 투자회사인 ESR켄달스퀘어

여의도 크기와 비슷한 연면적 300만㎡(약 90만평), 국내 물류센터 면적 10분의 1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전국에서 운영 중

현재 경기도 고양, 부천, 안성 소재 주요 시설 상당수를 쿠팡이 로켓배송 기지로 사용

최근 GS프레시몰을 강화하며 온라인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는 GS리테일 물류센터에도 투자

이커머스를 필두로 한국 유통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아마존에 필적할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메가 플레이어를 찾아보기 힘든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딜로이트 자료를 인용해 공개한 2019년 기준 세계 상위 250대 소매기업의 현황 자료를 보면 1~100위 가운데 국내 기업은 롯데쇼핑(59위)과 이마트(70위) 2곳이 전부다. 1위 월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아마존·홈디포 등 상위 10위권에서만 미국 기업이 7곳에 달하고, 일본에서도 이온(13위), 세븐&아이홀딩스(19위), 패스트리테일링(52위)을 포함해 5곳, 유통 후발주자인 중국도 징둥닷컴(15위), 쑤닝닷컴(32위) 등 4곳이 100위 안에 안착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초라한 성적표다.

 

대표적인 규제가 유통산업발전법이다. 이 법은 2010년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급증하면서 상권 침해를 우려하는 중소상인과 대형 유통업체 간 갈등이 심화되자 이들의 공존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후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일 지정 등 영업규제 내용이 강화되면서 법 명칭과는 달리 '유통산업 규제법'으로 인식돼 왔다.

특히 이 법은 단순히 오프라인 유통매장 영업을 제한하는 것을 넘어 업체들이 펼치는 온라인몰 사업의 발목을 잡는 족쇄 역할을 하고 있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시간(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과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정한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 배송도 불가능해서다. 매장을 온라인 고객을 위한 물류기지로 활용하는 기존 유통업체로서는 시대에 발맞춘 이커머스로 전환하는 것마저 가로막힌 셈이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발생한 부작용을 규제로 막으려는 정부 움직임도 우려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커머스 업체를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 거래를 규율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 대표적이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소비자와 협력사, 노동자를 보호하는 입장은 필요하지만 문제가 있는 부분을 규제해야지, 규제를 정해놓고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만 규제를 하는 게 맞는다"고 강조했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0/4730206/

 

낡은 규제 없애야 `한국판 아마존` 나온다

제2의 쿠팡·마켓컬리 키워 일자리·소득창출 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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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리츠 - ESR켄달스퀘어리츠

 

국내 첫 물류 전문 리츠(REITs·부동산투자주식회사)인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ESR켄달스퀘어리츠)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식 거래는 오는 23일 시작된다. 공모가는 5천원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고양, 부천, 용인, 이천, 평택 등 경기도 일대 물류센터 11곳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자산 규모는 약 1조4천억원이다.

 

글로벌 물류기업 ESR 계열사인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이 관리한다.

 

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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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킨텍스 인근 14억, 반년새 4억 껑충…GTX따라 집값 꿈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가시화하면서 서울 외곽의 관련 지역 집값이 영향을 받고 있다. GTX가 획기적인 생활 편의를 가져다 줄 개발 호재임에는 분명하지만 완공과 개통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지난달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대림2차 전용 198㎡는 15억4000만원에 거래

2005년 입주를 시작했는데, GTX A 용인역이 들어서는 입지와 도보로 10분 거리

인근 보정대림1차의 비슷한 전용면적(192㎡) 물건은 지난 6월 9억9000만원에 거래

 

GTX발 개발 호재는 수도권 전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GTX A노선 일산 킨텍스역

지난달 19일 일산 킨텍스 원시티 3블록 전용 84㎡(19층)는 14억원에 거래됐다.

킨텍스 원시티 3개 블록은 GTX 킨텍스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서울 삼성역까지 23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6월 같은 전용면적 물건(26층)은 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년 새 4억원 이상 값이 오른 셈이다.


GTX B노선 평내호평역

남양주 평내호평역KCC스위첸 전용 84㎡는 최근 6억8000만원(17층)에 거래

지난 6월 거래된 같은 전용면적 물건이 5억5500만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년 새 1억원 이상 올랐다.

 

GTX C노선 의정부역 인근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전용 59㎡도 분양권이 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 59㎡의 분양가는 3억8000만원으로 최근 2억원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2/1327563/?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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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산타랠리…2800마저 넘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 7만7천8백원(+5.28%)
이건희 회장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올해 특별배당 가능성 기대

상당수 증권사 내년 코스피 3000 전망
초저금리 유동성과 코스피 상장사 이익 증가로 상승 여력 여전

https://news.mk.co.kr/newsRead.php?year=2020&no=1319337

코스피 산타랠리…2800마저 넘었다

24일 47P 올라 사상최고 2806 상속 맞물려 배당 확대 기대감 삼성전자 5.2% 급등 7만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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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종현 신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http://m.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0&no=1305991&searchEconomyHosu=2089

김종현 LG에너지 사장

김종현 LG에너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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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성장은 곧 배터리 호황으로 해석
배터리는 전체 전기차 가격의 25~3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

김 사장은 배터리를 한국 경제를 이끈 메모리 반도체와 비교했다. 2025년이면 배터리 시장이 메모리 반도체와 비슷한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본다. 메모리 반도체가 성숙 단계라지만, 전기차 배터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 포인트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2만1770MWh(메가와트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CATL이 1만9836MWh(21.9%)로 2위를 기록했다. 일본 파나소닉,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김 사장은 선두를 지키기 위해 기술 개발에 온 힘을 쏟는다. 국내 7000명 인력 가운데 연구개발 인력만 3000명에 가깝다. 김 사장은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를 상용화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배터리는 니켈 비율을 끌어올려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알루미늄 첨가로 안정성도 높였다. 2021년부터 테슬라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는다.

헤쳐 나가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소송전’이 대표적
올해 결정이 예고됐던 SK이노베이션과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판결이 한 번 더 미뤄졌다. 총 세 차례 연기 끝에 내년 2월로 연기돼 3년째 소송을 벌이게 됐다. 당초 LG에너지솔루션 측에 판세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소송이 장기화하며 다양한 추측을 낳는다.

LG 에너지솔루션 참고 글

(현재로서는 성능은 확실히 LG화학이 앞서가나, 가격을 비롯한 여러가지 상황을 비교하면 물량 자체는 CATL이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만들고,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서 물적분할하고, 신규상장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것이겠죠)

https://m.blog.naver.com/dicecasts/222160191693

LG에너지솔루션 출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 & KRX 2차전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식 출범하였습니다.물적분할 이슈로 인해, 많은 주주들이 반...

blog.naver.com



3. 국민 메신저 10년 ... 이젠 돈 버는 카카오

빅데이터·AI로 ‘카카오 시즌2’ 준비

▷‘카카오 공동체’도 본격 성장 채비

김 의장이 지난 10년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를 성장시켰다면 향후 10년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언론 인터뷰에서 “카카오톡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10년이 카카오의 ‘시즌1’이라면 향후 10년은 AI와 데이터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시즌2’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지난 2017년 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하고 직접 대표를 맡기도 했다. 현재도 카카오브레인은 김 의장이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몇 안 되는 계열사 중 하나다. AI에 대한 김 의장 비전과 열정이 상당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해 AI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B2B 전문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추가로 설립했다. 두 회사는 올해에만 12개 글로벌 학회에 AI 논문 26건을 등재할 만큼 AI 연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카카오의 10년이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꾸는 ‘좋은 기업(Good Company)’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해결하는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계열사가 100여개에 달하는 카카오 공동체의 활약도 기대된다. 카카오 자회사 중 올해 첫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새해에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3개 자회사가 상장에 나설 예정이다.

이민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톡보드 광고, 선물하기 등 톡비즈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2021년 카카오 매출은 올해보다 49%, 영업이익은 70% 이상 높아질 것이다. 또한 주요 신사업에 해당하는 자회사들이 상장에 나서면 각 사의 사업 계획과 전략, 중장기적인 전망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본사 카카오의 기업가치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종합 1위·혁신 1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국민 메신저 10년…이젠 돈 버는 카카오

[종합 1위·혁신 1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 국민 메신저 10년…이젠 돈 버는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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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i가 뭘 하고 있는지 카카오 사업 보고서를 다시 봐야겠어요.
결국은 광고와 상품 판매로 이어지긴 할텐데 올초 팔고 가장 후회한 기업 카카오입니다.
하락해서 버티다가 반등 오니까 팔아버리고 그 이후로는 두 배 이상 상승! 전형적인 주린이의 뇌동매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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