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당락 막아낸 개인 투자자들 - 역대급 2.5조 순매수 동학개미, 내년에도 배터리·바이오 주목
기관 1조9천 대거 팔았지만
개인 2조2천억 순매수로 응수
코스닥서도 2700억원 `사자`
배터리·바이오 종목 상승세
고배당 통신·금융株는 급락
KT&G 하루새 6%가까이 뚝
배당락은 예상했지만 배당금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KT&G 때문에 속상했던 하루입니다.
성장주에 투자가 몰리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역대급 2.5조 순매수 동학개미, 내년에도 배터리·바이오 주목 - 매일경제 (mk.co.kr)
2. 獨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
공정위, 요기요 매각 조건으로 DH의 인수합병 승인
DH "공정위 결정 수용"…점유율 99% 배달앱 불발
공정위가 '요기요 매각'이라는 강력한 조건을 내건 이유는 배민과 요기요의 결합이 할인 혜택 축소, 음식점 수수료 인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두 회사 결합이 압도적인 독과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점유율 합계는 직전 연도 거래금액 기준 99.2% 수준이다.
독과점으로 인해 수수료가 인상되더라도 자영업자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미미하다고 봤다.
요기요가 매물로 나오게 되면서 국내 배달 앱 시장 지각변동도 점쳐진다. 요기요를 인수하면 배달 업계 2위로 단숨에 올라설 수 있어 플랫폼 기업이나 대기업 등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나 카카오, 쿠팡, 이마트 등이 잠재적인 인수 후보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배달의 민족을 자주 쓰고 있지만 요기요 인수 후, 독과점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우려했기 때문에 이번 공정위 결정은 지지합니다.
시장에 매물로 나올 요기요를 누가 인수할지 궁금하네요.
기사에 언급된 기업들은 특별한 계획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獨DH, 요기요 팔고 배민 품는다 - 오늘의 매경 (mk.co.kr)
3. 어린이도 쉽게 감염되는 `영국發 변이`…확산세에 기름 붓나
한국도 뚫린 `변이 바이러스` 어떻게 다른가
치명률 더 높아지지는 않아
기존 백신으로도 예방 가능
과도한 공포감 가질 필요 없어
이달 중순 입국한 80대 사망
가족 3명도 변이 감염 확인중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CNN과 인터뷰하면서 "변이는 항상 발생한다"며 "사람들을 더 아프게 만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런 변이는) 바이러스 진화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백신 개발이 완료된 만큼 변이에 맞춰 새로운 백신을 만드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Q. 세계 각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 각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을 우려해 영국을 대상으로 항공편 입국 통제 등 국경 통제와 봉쇄를 실시하고 있다. 대만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자 영국 우편물 발송과 수취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BBC에 따르면 이달 들어 영국발 입국자를 규제하는 국가는 40여 개국에 이른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프랑스 등 유럽 국가와 레바논·이스라엘 등 중동 국가, 일본·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 국가, 호주와 캐나다 등 20개국을 넘어섰다.
어린이도 쉽게 감염되는 `영국發 변이`…확산세에 기름 붓나 - 오늘의 매경 (mk.co.kr)
4. `中 시총 1위` 마오타이, 정부에 15조원 지분 뜯겼다
중국기업 옥죄는 `정부 리스크`
구이저우 펀드에 무상 이전
주주들 "이익 반해" 집단 소송
"지배구조 불투명" 시장 우려
앤트그룹엔 핀테크 축소 지시
"본업인 지불업무만 해라" 압박
미래성장 잠재력 빼앗은 셈
`中 시총 1위` 마오타이, 정부에 15조원 지분 뜯겼다 - 오늘의 매경 (mk.co.kr)
5. "삼성전자 배당막차 타자" 개미 매수에…`8만전자` 찍었다
개인이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배경에는 배당 증액에 대한 기대
지난해 삼성전자 연간 배당은 1416원
올해 삼성전자는 연말 배당뿐만 아니라 특별 배당까지 함께 지급할 것이라는 분석
이는 2017년 발표한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2018~2020년 잉여현금흐름 60조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가운데 50%를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2018~2019년 쌓아둔 잉여현금흐름이 57조원에 달했다. 이미 지난해 목표치를 대부분 달성한 것이다. 연말 배당금을 주당 354원에서 높이거나 연말 추가 배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별세로 오너 일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재원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당 증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 연구원은 "오너 일가 측에서도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배당 증가"라고 설명했다.
다만 배당투자만을 노렸다면 28일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띠는 것(배당락)은 부담이다. 전문가들은 29일부터 삼성전자 주가 흐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2021~2023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주주환원 정책이 파격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면 삼성전자 주가는 다시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배당막차 타자" 개미 매수에…`8만전자` 찍었다 - 오늘의 매경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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