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인의 돈 버는 블로그

http://naver.me/GkEm4mtm

1. 삼성전자 내년 배당금 얼마나 올릴까

- 삼성전자 배당금이 2년째 오르지 않은 이유는 삼성전자가 2017년 10월 ‘2018~2020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2019~2020년은 배당금을 동결
- 이와 함께 Free Cash Flow 50% 환원 기준을 기존 1년에서 3년 단위로 변경하고, 3년간 Free Cash Flow의 최소 50% 가운데 배당 집행 후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추가 현금배당 혹은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겠다고 발표

삼성전자가 내년도에 배당금을 상향할 것 같은 이유 3

첫째, 3년 단위의 Free Cash Flow 50% 환원 기준이 내년엔 새롭게 적용된다. 직전에 발표된 기준은 2018~2020년 3년간 적용됐다. 따라서 내년에 새로운 Free Cash Flow 50% 환원 기준을 적용할 때 영업실적이 개선되면 배당금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둘째, 2017년에 발표된 ‘2018~2020년 주주환원 정책’이 올해로 종료되면 조만간 2021~2023년에 적용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된다. 지난 2년간 배당금이 동결된 점을 감안하면 새로 발표될 향후 주주환원 정책에선 배당금 상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지난 10월 25일 고 이건희 회장의 사망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상속인들의 거액의 상속세 납부 부담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서라도 삼성전자가 내년도에 배당금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가 특별배당을 실시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상장주식의 경우 상속세 납부 기준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 사망일) 전후 두 달간 종가 평균치다. 11월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상속인들이 납부해야할 상속세 부담액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5만 4천원에 딱 9주 매수한 삼성전자가 7만전자를 앞두고 있습니다.
9주 밖에 없으니 계속 들고 갈지 배당 받기 전에 팔지 고민이 됩니다.
처음 매수할 때는 배당 받자는 생각으로 매수했는데 매도 기준이 따로 없으니 고민하는 게 당연합니다.
일단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데 좀 더 마음이 기울어지네요.



https://realestate.v.daum.net/v/20201129070209672

2. 주택수요 빨아들이는 블랙홀 세종 집값 또 들썩

여당, 국회·중소벤처기업부 이전 계획 본격화
올해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세종시, 상승 기대감 더 커져
작년 11월 이후 12개월 오름세..올 들어 40.61% 상승
전문가 "세종시 블랙홀 효과, 더 심각해질 수 있다"

국회까지 옮기면 행정수도 이전은 거의 완료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세종 전세 값 많이 떨어졌었는데 올해만 40% 상승했네요.

http://naver.me/xvusIKpd

3. 천안도 규제 지역될까?

정부는 지난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천안을 집값 과열 모니터링 대상 지역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세종, 청주를 돌고 천안으로 온 투자자들은 이미 떠났다"고 입을 모았다.

천안시 내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는 서북구 불당동이다. 천안시청이 위치해 있는 불당동은 천안 내 학군지로 꼽히는 인기 동네

천안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아파트는 '충남불당지웰더샵'으로 2016년에 입주한 5년차 아파트다. 84.9709㎡(이하 전용면적·34평형)이 지난 9월 8억4900만원(9층)에 거래

정부가 찍으면 오르는 아파트 값
전국이 규제 지역되면 끝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이제 동별로 규제지역 정하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중


#경제기사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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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Ynhwx0Z

1. LG 그룹 계열사 분리 소식
- 구광모 LG 회장과 삼촌 구본준 고문 간 계열 분리
- (주)LG는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 등 4개 계열사를 분할해 '(주)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할 계획
- 신설 지주 고문은 구본준 고문이 맡음
- 이 중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구동칩(DDI) 계와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 DDI는 TV 등 디스플레이에서 빨간색, 녹색, 파란색을 표시하는 서브픽셀을 제어하는 TFT(박막트랜지스터)에 신호를 전달하는 반도체다. 쉽게 말해 영상 정보를 화면에 표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 1~3분기 누적 매출 7989억원, 영업이익은 695억원을 기록 중인 '알짜 기업'
- 세계 DDI 시장에선 세계 3위, 전 세계 팹리스 중에선 60위권에 드는 기업

반도체는 아직 아는 게 없지만 요즘은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이 따로 있다는 건 안다.
팹리스와 파운드리

LG가 반도체 사업을 1999년 IMF 때 현대에 넘겼고
현대가 다시 SK에 넘긴 게 지금의 SK하이닉스라는 스토리를 알 수 있었다.


http://naver.me/x3OzyQ8j

2. 부자들이 강남 아파트에 만족하는 건 엄청나게 고마운 일
- 대형 건설사 직원 출신 작가의 아파트 예찬론 '아파트가 어때서'
- 집 한채에 30억~40억원 하는 엄청난 자산을 소유한 사람들도 보유한 대지면적은 10평도 안 된다"며 "엄청나게 고마운 일
- 재건축 해야 젊은 세대도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입장
-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입지(직장,학군,교통)
- 분당이 1기 신도시 중 가장 주목받게 된 이유는 신분당선, 광역버스 등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

책 소개에 가까운 기사
댓글도 재미있다.

http://naver.me/G9bB92rr

3. 중2부터 주식하던 대학생 투자대회 1위 비결
- 두 달만에 수익률 172%로 1위 차지
- 중 2때 15만원으로 주식투자 입문
- 평소 투자 때는 경제의 큰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고 경제지표 중 먼저 보는 것은 미국 금리. 미국 금리 전망을 보면 올해는 유동성 장세였고 내년에도 실적 장세가 갈 것이라고 본다. 다만 경기가 좋아지는 국면에서 금리가 오르면 투자에 유의해야 할 시점이 올 수도 있다.
- 장기투자에 대한 판단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들을 꼼꼼히 보는 편. 단기투자는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되 걸러서 본다. 딱히 대학생이라고 기관이나 외인들에 비해 정보장벽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작은 회사들이면 내부 정보나 탐방이 의미 있을 수 있지만 대형주들은 뉴스나 정보보다는 경제상황과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

투자대회는 기간이 정해져있어 단타에 적합한 기법으로 매매했지만 평소엔 가치투자를 한다는 24살 대학생
어렸을 때부터 경제에 관심이 많아서 15만원가지고 중2때부터 주식 투자했다고 한다.
계좌 개설 도와주신 부모님의 혜안 리스펙트합니다.

#경제기사
#경제뉴스
#경제뉴스읽기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1/1220703/?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1. 올해 무순위 경쟁률 '작년 2배'

- 분양 계약 포기나 부적격자 발생으로 나오는 미계약 분 줍줍 경쟁률이 작년 대비 2배 넘게 상승

- 청약홈 무순위 단지 37개 평균 경쟁률 44:1

- 청약경쟁률 가장 높았던 단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공공분양)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용마산 모아엘가 파크포레

  세종 리더스포레 나릿재마을 2단지(24만9000:1 , 1가구 모집)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대구 청라 힐스 자이

-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다는 불안 심리 → 시세 대비 저렴하거나 인기지역 아파트 중심 경쟁률 높아짐

인기 지역과 로또 분양에 줍줍 경쟁률이 높아지는 건 당연하겠죠.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1/1197734/

2. 종합부동산세 얼마나 내야 하나

- 공시가격 9억원이 넘으면 내야하는 종합부동산세

  다주택자는 합산 6억원

- 성동구 서울숲힐스테이트 공시가격 전년 6억8400만원 → 9억3600만원

- 현재는 공시가격과 시세 간 괴리가 크지만 공시가 인상 추진 중(향후 90%까지) + 1주택자도 종부세율 0.3% 상승

- 국토부가 밝힌 올해 공동주택 현실화율은 9억원 미만이 평균 68.1%,

   9억~12억원 68.8%, 12억~15억원 69.7%, 15억~30억원 74.6%, 30억원 초과 79.5% 수준이다. 

공시가는 하락기 때 가격 반영을 위해 100%까지는 어려우나 90%까지는 현실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집 가진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다주택자를 줄이겠다는 생각인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265889i?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3. SK이노베이션 주가 돌연 급등

- LG화학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자신들의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

- ITC는 당초 지난달 이 사건의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으나 두 차례 결정을 연기한 바 있음

- 최종 판결에 앞서 양사 간 “합의가 임박했다”는 루머(소문)가 시장에 돌았기 때문

- SK이노베이션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만1500원(7.03%) 급등한 17만5000원에 거래

- 하지만 소문은 사실 무근

 -ITC 판결이 확정 시 상황

   LG화학 손을 들어주면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 배터리 관련 부품과 설비를 들여올 수 없어 사실상 미국 사업을 접어야 함. 반대로 SK이노베이션이 이기면, 한국 기업 간 분쟁을 야기했다는 비난을 피할수 없을 전망

소문에 불안한 회사는 사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주는 기사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794529

1.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코로나 추가 경기대응 대책 발표

- 중앙,지방예산 이불용 축소로 4조원 이상 추가 지출 추진

  예산 이불용이 무엇인지는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네요.

  이런 용어들은 해석이 필요한데 아쉽습니다.

  어쨌든 정부 돈을 4조원 이상 뿌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12월 수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긴급선박 5척 추가 투입으로 수출 지원

- 외식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 포함 검토

- 내년 예산 103만개 직업 일자리 선제적 집행 준비

  노인 일자리 사업 74만개에서 80만개로 늘어남

노인 일자리 사업이나 외식쿠폰 모두 세금이 필요한 부분이죠

경제는 살려야하고 코로나는 막아야하고 정부도 진퇴양난인데 

저도 외식쿠폰 이벤트는 신청했습니다만 지금은 방역이 더 중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66&aid=0000625576

2.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0.50%로 유지

- 6개월째 기준금리 유지

- 우리나라 역대 최저 수준

- 부동산,주식 등 자산 시장이 과열 논란 < 경기회복세 불확실성

- 코로나19 영향 약화로 국내 경제 회복세 전까지는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

- 3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1.9%로 시장 예상 웃돌면서 추가적인 경기부양 가능성 줄어듦

  하지만 오늘 확진자 증가 추세를 포면 이것도 장담할 수 없겠네요

- 미국연방준비제도가 2023년까지 장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비기축통화국인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조금 빨리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최소 내년까지는 금리 동결 예상)

자산 시장 버블을 끄겠다고 금리를 높이는 결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난 후에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조치가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불안하지만 궁금하네요.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bss_ymd=&prsco_id=005&arti_id=0001384725

3. 2022년까지 수도권 신규 주택 공급 감소 추세

- 정부의 대책 단기 파급효과 미미

-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은 2023년부터 원활

- 주택 인허가 실적 감소에 주목

  수도권 주택 인허가 실적(15년 40만9000가구 -> 19년 27만2000가구)

- 인허가 이후 입주 시점인 준공까지 2~3년 정도의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2016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주택 인허가 실적이 2019년부터 주택 준공 실적에 반영된 것

올해(2020년) 대책을 발표했으니 2023년부터 공급되면서 물량이 풀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허가 실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이렇게 수치로 보니 와닿네요.

서울의 인허가 실적과 수도권의 인허가 실적을 정리한 자료를 추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도 올해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2023년에 입주니까 

그때는 아파트 값이 안정되는 걸 볼 수 있겠네요.

서울 아파트 값은 향후 2년간 계속 올라갈 거고요.

아무도 안 살 때가 타이밍이겠죠.

아래 칼럼은 추가 공부를 위해 링크 걸어놓습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824375&memberNo=4842138&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