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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휴장일인줄 모르고 미국 주식 거래하려고 했다가 낭패를 봐 미국 증시 휴장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같은 초보 투자자의 경우에는 한국과의 시차, 다른 화폐로 인한 거래 단위로 인해 해외 주식 거래에 장벽을 느끼곤 하는데요.
미국 증시 휴장일을 알아두시고 '왜 가격이 안 움직이지?' '왜 매수가 안되지?' 하는 궁금증이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휴장일이란?


휴장일이란 말 그대로 주식 시장을 열지 않는 날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설 연휴, 삼일절, 근로자의 날 등 각 휴일에 맞춰 휴장일이 있는 것처럼 미국 주식시장도 대략 열흘 정도됩니다.



2023년 미국 주식시장 휴장일


1월 - 2일, 16일(마틴 루서 킹 데이)
2월 - 20일
3월 - 없음
4월 - 7일
5월 - 29일
6월 - 19일
7월 - 3,4일
8월 - 없음
9월 - 4일
10월 - 없음
11월 - 23,24일
12월 - 25일

2023년 미국 주식시장 폐장일

그럼 주식 시장을 닫는 폐장일도 있겠죠?
본래는 12월 31일에 폐장을 하는 것이 보통이나 올해는 31일이 일요일로 그보다 앞선 29일에 폐장을 하게 됩니다.
폐장일은 12월 29일(금) !

미국 주식 거래 시간


11월 첫째주 일요일 ~ 3월 둘째주 일요일(써머타임 미적용)
10:00 ~ 17:30 주간거래
18:00 ~ 23:30 프리마켓
23:30 ~ 06:00 정규장
06:00 ~ 07:00 애프터마켓

3월 둘째주 일요일~ 11월 첫째주 일요일(써머타임 적용)
10:00 ~ 16:30 주간거래
17:00 ~ 22:30 프리마켓
22:30 ~ 05: 00 정규장
05:00 ~ 07:00 애프터마켓


제가 사용하는 증권사 삼성증권에 나와있는 미국 주식 거래시간입니다.

주간 거래는 우리나라 낮 시간에 미국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삼성증권의 서비스 개념입니다.
국내 주식 거래 시간에 해외 주식도 함께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삼성 증권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거래해서 가격이 왜곡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리 마켓과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시작 전/후에 거래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시차 때문에 새벽 시간에 주로 이루어져서 미국 주식 거래가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은 이 프리마켓과 애프터 마켓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아직 정규장에서만 거래해보고 두 시간대에서는 거래해본 적이 없습니다 ^^;

정규장 실제 미국 주식 시장이 열려있는 시간을 한국 시간 기준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지금은 써머타임 미적용 시기로 3월까지는 우리나라 시각 오후 11시 30분에 정규장이 열립니다.


휴장일과 폐장일, 그리고 미국 주식 거래 시간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잘 확인하셔서 당황하지 않고 편하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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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제로 창업하려고 고민 중인 무인 창업 아이템 리스트 블로그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거주 중인 서울 2호선 역 기준으로 반경 2km 이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6곳입니다.

기본적인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인데다가 주변에 작은 빌라가 밀집해있어 유동인구는 충분한 곳이라 인기가 많네요.

 

알려진 무인 창업 아이템 중 관리가 간편하고 소자본으로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7평대에서도 시작할 수 있고 저렴한 곳은 500만원대 금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 초도상품(최초에 들여놓는 상품)을 구매하는 비용이 500만원 정도로 제시되어있어 실제로 오픈하는데는 1천만원 대의 창업 비용은 생각해야 합니다.

제가 가 본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역시 낡은 점포를 임대하여 아이스크림 냉동고,키오스크 정도만 가져다 놓은 곳이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저렴하고 종류 많은 게 최고여서 점포가 다소 낡았더라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내부 인테리어

2. 키오스크(무인 계산대)

3. 냉동고(업체에서 무상 대여하기도 함)

4. 에어컨

5. CCTV

6. 에어컨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입지인데요.

유동 인구와 근처에 아파트가 있다면 세대수 파악은 필수

임대료, 관리비, 권리금 유무도 확인해야 할 것이며 주변 경쟁업체 현황 확인도 필요합니다.

 

장점

1. 적은 창업 비용

2. 손쉬운 관리

 

단점

1. 겨울철 수요 하락(성수기와 비수기 매출 100만원 가까이 날 수 있음)

2. 로스 비용(애완용품점이나 문구점도 동일)

 

1번 때문에 세계과자, 애견용품, 카페 등 추가 아이템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일단 키오스크가 있기 때문에 판매 가능한 물품은 다양하게 늘려나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여러 물건을 재고로 쟁여둬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수익

 

성수기 250예상~ 비수기 100만원 예상

인테리어 비용이 1000만원 정도 들었다면 1년 이내에 투자금 회수는 가능해보입니다.

 

어디나 그렇지만 1층이면서 주변 편의점은 없고 무 권리금에 저렴한 임대료 ^^; 가 가능한 입지를 찾아야 한다는 것

그 외에도 플러스 알파를 찾아 다른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차별점을 두어야 살아남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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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액이지만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사용하던 신한카드에 캐시백 이벤트가 있어서 단순하게 카드로 다 내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국세에 붙는 카드 수수료 때문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기 위해서는 0.8%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체크카드는 0.5%)

이 수수료는 카드사에서 나가는 게 아니라 결제 시에 더해져 최종 결제금액이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간단하게 1000만원부터 시작하면 총 수수료가 8만원으로 카드 결제 금액은 1008만원이 됩니다.

카드사에서 주는 혜택은 1000만원 이상 시 5만원이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카드 수수료 내는 것이 더 불리하겠죠.

물론 당장 가진 현금이 없어서 카드 할부로 내야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단순 이자액을 바탕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국세 카드 수수료
1000만원 8만원
1500만원 12만원
2000만원 16만원
5000만원 40만원
1억원 80만원

 

저는 실제로 내야할 국세가 1천만원 가량인데요.

다행히 카드를 나눠서 내는 것은 가능하다고 해서 머리를 짜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일리지 카드를 활용하시던데 저는 원래 사용하던 카드가 없고 코시국 상황이라 그냥 있는 카드를 활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 신한 딥에코 카드로 100만원을 납부

 

혜택+로 1만원 캐시백(수수료 8천원으로 실제 캐시백 2천원)

실적 인정됨

 

 

2. 나머지 금액 국민카드로 900만원 2~7개월 무이자 할부(실패)

 

실적 인정 안됨, 이벤트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지급 밖에 없음

 

연이율 5.6% 마이너스 통장 사용 시

총 이자 4만 2천원  < 카드 수수료 7만2천원

무이자 7개월로도 계산해보았으나 역시 마이너스 통장 이자보다 카드 수수료가 더 비싼 상황입니다.

 

 

3.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내기

 

그래서 남은 900만원 가량은 그냥 현금으로 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ㅠㅠ 통장에 돈이 없어서 슬프네요.

 

 

 

카드로 나눠 납부하는 방법

 

 

1. 홈택스 가기

2. 신고/납부 - 국세납부 - 납부할 국세 조회 에서 로그인

3. 납부할 세금 목록 클릭하기

4. 각각 카드로 납부할 세액 입력 후 인터넷 지로로 납부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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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삼성전자 주가가 더 오를까? 라는 글을 썼습니다.
지금도 주식투자 초보지만 그 때는 더 아는 게 없었는데 ㅎㅎ
그 뒤로 국민주 불타기를 하다가 현재 저의 삼성전자 수익률은 -20%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연준의 발표로 미국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 또한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가 매력적인가 궁금해져서 가장 최근 발표된 22년 2분기 실적 보고서를 훑어보았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상승하여 실적은 좋은 상황입니다.



DX는 가전과 핸드폰
DS는 반도체
SDC는 led패널 류
harman은 음향기기인데 반도체가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무구조는 그야말로 안전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35% 선입니다.
저같은 개인도 빚이 많은데 부러운 삼성전자 가장 간단하게 볼 수 있는 per 밴드차트로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고평가 수준인지 평가해보았는데요.
현재 시가 총액은 순이익의 8.2배 정도로 삼성전자의 역대 per은 7에서 14를 오가더라고요.

per로만 봐서는 저점에 다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per 자체가 그 동안 보던 숫자가 아니라 제 눈에는 오 싼데? 였는데 문제는 현재까지 반도체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 실적이 떨어진다면 주가 역시 이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러시아발 위기나 인플레이션 상승률, 금리 인상 기조가 심상치 않기도 하고요.
지금 주식을 하는 게 맞나? 싶지만 투자를 아예 또 안할 순 없고 미국 주식을 사자니 환율은 또 너무 올랐고요!
환율 때문에 한국주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서 찾아봤는데 흠.

https://biz.chosun.com/stock/analysis-prospect/2022/05/27/APTXEYHZOBE43KGUT7Z6D3QGSA/

 

[투자노트]  강달러와 국내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투자노트 강달러와 국내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biz.chosun.com


조선비즈 기사 달러 1200원대에 나왔던 기사인데 외국인 수급을 위해서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함께 해소되야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하긴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는데 한국주식을 살 리가 없지 ㅠㅠ

하지만 국내외 증권가에서는 달러화가 약세 보이더라도 외국인 수급 개선을 위해서는 글로벌 경기 흐름 같은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함께 해소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당장은 시장 전반적으로 주식이라는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하반기까지는 강달러 흐름이 꺾일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실제로 외국인은 환율이 비교적 진정되기 시작한 이달 들어서도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조836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887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705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그나마 순매수에 나섰는데, 그 규모는 343억원으로 집계됐다.


* 저점을 잡을 순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금씩 추매할 것인지 per이 8배 이하로 떨어지면 매수하기 시작할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지금 좀 담고 싶은 걸로 봐서 per 8배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더 클 수도(인간지표)입니다.

2022년 EPS 5700원 유지 시

per 9.2 52900원(9/28 오늘 종가)
per 8.5 48450원
per 8    45600원
Per 7.5 42750원
per 7    39900원

현재 삼성전자 비중이 전체 포트의 12.5% 입니다.

120만원을 더 투자한다고 했을 때,

 

1차 매수 50,000원 6주 (30만원)

2차 매수 48,500원 6주 (30만원)

3차 매수 45,000원 7주 (31만원)

4차 매수 43,000원 7주 (31만원)

 

그 이하는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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