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작년 이후 78조 순매수’ 손 커진 개미, 추가실탄 200조라고?

기사 속 숫자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개인이 얼마샀다 기관이 얼마 샀다하는데 숫자만 눈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M2 3300조

개인투자자 예탁금 67조

작년에 개인이 매수한 금액은 63조

 

 

개인 투자자

 

1.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에서 63조8000억원 매수

    하루 평균 1800억원

2. 올해에도 14조2000억원가량 순매수
3.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놨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9일 기준 67조1521억원
4. 주식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에 같은 기간 신용융자도 2조원 이상 늘었다

 

시중 통화량, M2

 

"늘어난 광의 통화량(M2)이 증권 예탁금을 늘리고, 예금 자산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상황"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예금과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

현재 M2는 약 3300조원으로 추정

 

* 기사에 오타가 있어서 다른 기사 찾아보았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19000652

 

[홍길용의 화식열전] 인플레 우려?…긴축발작의 교훈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화두다. 주가와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달러 값은 오름세다. 경기개선 기대로 미국 10년 국채수익률(yield)이 상승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완화적 통화정책에 제동을 걸고,

biz.heraldcorp.com

 

2021년 이익전망 기준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 가량이다.

코스피 PER가 가장 높았던 때는 2000선을 첫 돌파했던 2007년이다.

당시 통화량(M2)는 1300조원(평잔) 남짓이다.

 

코스피 기업들의이익이 가장 많았던 때는 2018년이다.

당시 M2는 2700조원 수준이다. 

 

주가는 이익과 유동성의 함수다. 통화량이 늘면 PER 값이 높아지는 게 자연스럽다. 현재의 M2 움직임이면 올해 기업 이익이 사상최대였던 2018년 수준에 육박할 경우 코스피 4000도 가능할 수 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오르냐 마느냐가 아니라 누가 시장을 이끄느냐다.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제의 모습에 대한 상상력이 가장 필요해 보인다.

 

 

news.joins.com/article/23975324

 

‘작년 이후 78조 순매수’ 손 커진 개미, 추가실탄 200조라고?

증시에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증권가는 개인의 국내 주식 추가 매수 여력이 아직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증시로 흘러든 개인 돈은 59조3000억원으로, 가계 통화량(1554조7000억

news.joins.com

 

 

2. 넷플릭스의 질주…전 세계 구독자 2억명 돌파

 

넷플릭스 실적 발표

 

가입자 수가 2억370만명을 기록

4분기 신규 가입자는 851만명으로, 회사 전망치인 600만명을 크게 뛰어넘었다.

작년 늘어난 가입자 수는 3700만명으로, 전년 대비 31% 급증 

2017년 3분기 1억명을 넘어선 이후 3년여 만에 2배

신규 가입자 가운데 83%가 미국과 캐나다 외 지역

작년 4분기 지역별 넷플릭스 가입자 수

북미 가입자는 86만명인 데 비해 아시아는 200만명

남미에서는 120만명 늘어났고,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는 450만명 증가했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워너미디어의 'HBO 맥스' 등 경쟁 OTT 업체 가입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힘입어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66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54억50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다만 넷플릭스 순이익은 5억4200만달러로 전년 동기(5억8700만달러)보다 줄었다. 주당 순이익도 1.19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39달러보다 낮았다.

 

매출은 증가

순이익은 감소

주당 순이익은 1.19달러

넷플릭스는 올해 잉여현금흐름(FCF)이 중립을 나타내고 내년 이후에는 매년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2011년 이후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지 않았다.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2% 급등했다.

 

자사주 매입은 어떤 신호길래?

 

www.mk.co.kr/today-paper/view/2021/4751704/

 

넷플릭스의 질주…전 세계 구독자 2억명 돌파

작년에만 3700만명 가입 아시아서 신규이용 급증

www.mk.co.kr

 

 

3. "중국과 北, 미국에 위협"…바이든정부도 中 최대압박

 

대북 강경 기류와 중국에 대한 고강도 견제 분위기

미·중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모색하는 문재인정부에 경고음

최소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대북 유화 제스처로 한국의 외교안보 정책에 힘이 실릴 수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외교부 장관을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전격 교체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

트럼프식 대북 접근법이 전면 폐기될 것임을 공식화했다. 그는 청문회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나는 북한을 향한 전반적인 접근법과 정책을 다시 살펴봐야 하고 그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것은 역대 행정부마다 괴롭혔던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이는 더 나아지지 않았고 실제로는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실질적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며 동맹국과 조율하는 다자주의적 접근으로 북핵 위협을 완화시키는 방식을 강조해왔다.

"우리 동맹과 파트너, 특히 한국·일본 그리고 다른 나라와 긴밀히 상의하고 모든 제안을 다시 살펴볼 것"이라며 "우리는 거기에서 시작할 것이고 관련 대화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 핵심 외교안보 정책이 중국의 세력화 견제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또한 "대만 자치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대만은 세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국제기구 일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국 지도부의 극심한 반발을 불러온 미국·대만 간 밀월관계가 바이든 행정부에서 오히려 확장될 것임을 예고한 셈이다.

바이든 행정부 초대 국가정보국(DNI) 국장으로 발탁된 애브릴 헤인스 지명자

북한을 주요 위협으로 지목하는 한편 중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정보수집 기능이 진화할 것임을 예고

헤인스 지명자는 청문회 전 서면 답변서에서 "(전통적 위협 세력인) 북한 같은 나라의 능력과 의도를 이해하는 것은 정보기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을 상대로 미국의 정보수집 기능이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단호하고 공격적인 중국의 현실에 대응하려면 우리의 접근 방식은 (이에 상응하는 단호하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을 역임한 헤인스 지명자는 상원에서 인준을 받으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DNI 국장이 된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751763/

 

"중국과 北, 미국에 위협"…바이든정부도 中 최대압박

바이든 정부 외교안보라인, 일제히 중국 저격 중국의 역린 대만까지 언급 블링컨 "대만 자치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그대로 유지" 헤인스 국가정보국장 지명자 대중국 정보수집 강화 예고

www.mk.co.kr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