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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크레더블에 투자하기 시작한 이유는 안정적이고 배당을 잘 주면서 성장하는 회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했기 때문에 적정 가치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업 분석을 하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시가총액 2,945억원

시가 24,450원(2020.11.23)

52주 최고가 26,650(2020.08.07)

52주 최저가 14,750(2020.03.23)

 

상장주식수 12,043,600주 = 유통 주식 수 

대주주

한국기업평가(FITCH RATINGS) 67.66%

FIDELITY MANAGEMENT 6.02%
Stichting Depositary APG Emerging Markets Equity Pool(네덜란드계 펀드사) 5.21%

 

외국인 한도 주식수 12,043,600주

외국인 보유 주식수 1,921,637 (15.96%)

PER 20.26  (19년도 영업이익 167억 기준 17.63)

PBR 5.18
배당수익률 3.03% (19년도 배당금 740원)

 

 

 

 

2. 이크레더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첫 번째, 신용조회사업

-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함. (20년 3분기 기준)

- 품목으로는 전자신용인증서 등이 있음.

-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검증된 경영상태 및 각종 실적정보 등을 전자화·표준화하여 신용도를 측정하고, 등급을 부여하여 대기업의 구매조달시스템에 전자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 협력업체로부터 신용인증수수료를 지급받으며 회사가 2001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2004년에  특허를 취득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 특정 대기업이 회사의 신용인증서비스 이용을 결정하면, 해당 대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협력업체는 회사에 신용인증서 발급을 신청, 수수료를 현금으로 선납하게 되며 이후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신용인증서를 발급 받게 됨. 전자신용인증서의 유효기간이 1년이므로 매년 신용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수수료를 다시 지급하여야 함.

 

두 번째, 기업정보사업

- 매출의 4.5%

- 위더스풀서비스(기술신용평가 서비스)

- 금융기관이 대출을 결정할 때 기업의 기술력과 신용도를 같이 고려하고자 기존에 사용해오던 재무정보 이외에 기술정보를 추가로 고려함으로써 신용도 판단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특정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한 대출 고려 시, 해당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한 기술신용평가 발급을 신청하며 소정의 현장실사, 기술평가, 신용평가를 거쳐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 받게 됩니다.
기술신용평가서의 유효기간은 1년이므로 매년 기술신용평가 갱신을 위해서는 수수료를 다시 지급하여야 합니다.

 

 

세 번째, 결제형 B2B사업

- 매출의 3%

-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및 은행과 시스템을 연동하여 기업간 거래의 결제를 중개하는 플랫폼(TAMZ : Trade Assistance Management Zone)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부과하여 수익을 얻는 사업입니다. 주요 고객은 보증기관의 보증을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결제형 B2B e-Marketplace 서비스 상품인 B2B 구매자금, B2B 구매카드 등으로 B2B 전자상거래 결제를 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중소 또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산업 또는 업종에 제한 없이 목표 고객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상품 가격 정보

 

회사의 주요 품목인 신용인증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이용기업의 규모에 따라 차등(5만원~45만원)적용하고 있으며, 위더스풀 및 결제형 B2B e-Marketplace 서비스의 서비스수수료는 거래금액 및 계약조건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결정되기에 고정가격을 표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3.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

 

대기업과 거래를 하든 정부와 거래를 하든 신용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나 전체적인 기업신용정보산업 시장이 성숙단계로 진입했고 주요 전방산업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향후 성장성은 낙관적이지 않음.

* 실제 3분기 이익 약화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기업의 신용조회 요구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회사는 경영효율화 및 기존 사업부문과 연계한 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형성을 통한 성장을 모색 중입니다.

 

 

4. 경기 변동과의 관련성은?

 

회사가 영위중인 전자신용인증서비스는 대기업과 협력기업간 거래관계의 개설 및 유지에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사업이며, 건설산업 등의 전방산업에 영향을 받음.

매년 새로운 재무정보 등이 생성되는 시점(3-6월)에 매출 집중도가 높은 계절적 특성이 있음. 

 

회사의 종속회사가 영위중인 결제형 B2B e-Marketplace 서비스는 거래금액이 커짐에 따라 수수료 금액이 커지는 구조로 이는 산업전체 경기변동에 동행하는 특성이 있음.

 

 

대체로 상반기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대기업이 새로운 협력업체와 거래를 하지 않으면 중소기업이 신용평가를 받을 필요가 없게되어 이크레더블의 이익도 줄어듭니다.

 

 

 

분기실적 추이를 보면

1분기 91억으로 전년 대비(23.7%)

2분기 202억(3.5%)

3분기 82억(3.9%)까지 총 375억

4분기 예상 매출액을 합하면 438억으로 작년보다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회사가 인식하고 있는대로 연간실적 성장율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계속해서 가져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가배당률로만 따져보면 현재 주가인 24500원에 배당금 740원은 약 3%의 수익을 보입니다.

per은 최근 3년 평균 16정도였기 때문에 지금 20은 다소 높은 편으로 저의 매수 희망가는 올해 추정 eps 1171원의 16배에서 17배인 18800~20000원 정도입니다.

 

제가 원하는 가격은 코로나로 인한 3월 폭락장에 터치해서 매수했었는데 현재 쭉 올라왔기 때문에 향후 가격이 어찌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매입평균단가 보유수량 매입가
키움증권 22536 21 473,250
한국투자증권 23949 26 622,689
이베스트투자증권 23100 1  

 

 

앞으로 공부할 내용

 

1. 사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5p8SiTGLCSA&ab_channel=%EC%9D%B4%EB%A6%AC%EC%98%A8%EC%8A%A4%ED%8A%9C%EB%94%94%EC%98%A4

15분 40초부터

개인 신용평가 사업도 준비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2. 주가가 저렴해지는 때가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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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다음 이름으로 관리하던 서비스들을 다 카카오로 전환 중인데 다음 계정 통합할 때 호되게 당해서 티스토리 계정은 미뤄두고 안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다음 계정 통합할 때 제가 당한 일입니다.

 

 

1. 카카오계정으로 통합하면 다음 계정이 살아있는 줄 알고 통합함

 

통합이란 기존에 있던 계정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기를 바라고 하는 게 아닐까요?

새로 계정을 생성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것도 15년 이상 쓰던 hanmail 계정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카카오가 말하는 통합은 기존 계정 접근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2. 통합 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니 기존 계정과 연동 안됨

 

메일도 안 뜨고 카페도 안 뜨고 다음 아이디 찾기를 해도 제가 쓰던 아이디는 없는 아이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수소문해보니 다음 아이디를 넣고 카카오계정 비밀번호를 넣으면 임시로 로그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 방법으로도 안 되서 고객센터에 따로 문의를 했더니 해당 계정은 이미 없는 계정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아래 사유에 따라 아이디가 삭제된 거 같다고 하는데 명확한 사유는 모른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 다 해당하지 않고 휴면 전환 후 삭제됐을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데 저는 20년 3월에 했고 그 전에 휴면계정이 됐다면 통합이 안되지 않았을까요? 

 

- 회원가입 시 철자를 잘못 입력하셔서 다른 아이디로 가입된 경우 (아님)
- 문의 시 아이디를 잘못 기재해 주신 경우 (아님)
- 아이디를 혼동하고 계시는 경우 (아님)
- 아이디가 휴면 전환 후 일정 기간 내 로그인하시지 않아 삭제된 경우 
- 아이디를 탈퇴하신 경우 (아님)
- 카카오계정과 통합 후 Daum 서비스 또는 카카오계정을 탈퇴하신 경우 (아님)

 

 

 

3. 없는 아이디라고 뜨면서 내 기존 아이디 블로그에는 누군가 새 글을 쓰고 있음

 

이게 대환장하는 포인트인데

제가 가입했던 아이디는 없는 아이디인데 그 아이디로 된 다음 블로그는 살아있고 누군가 계속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문의했더니 누군가 제 아이디로 기가막히게 가입을 새로 하고 제가 쓰던 닉네임을 다시 쓰면서 같은 이름으로 블로그를 개설했을 수 있다는 답을 주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요.

그러면서 해킹은 자기네 소괄 아니라고 수사기관에 요청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 티스토리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듯 합니다.

안 그래도 티스토리 계정 하나 당 카카오 계정 하나씩 연동 안하면 내년 4월 이후 사용이 불편해질거라고 공지사항에 띄워놨던데 이런 식으로 기존 서비스는 홀대하고 통합을 가장한 서비스 탈바꿈을 하는 다음카카오에 심히 불만족스럽습니다.

 

알림이 뜨든 말든 저는 내년 4월 말까지 티스토리 계정 전환을 안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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