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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다음 이름으로 관리하던 서비스들을 다 카카오로 전환 중인데 다음 계정 통합할 때 호되게 당해서 티스토리 계정은 미뤄두고 안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다음 계정 통합할 때 제가 당한 일입니다.

 

 

1. 카카오계정으로 통합하면 다음 계정이 살아있는 줄 알고 통합함

 

통합이란 기존에 있던 계정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기를 바라고 하는 게 아닐까요?

새로 계정을 생성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것도 15년 이상 쓰던 hanmail 계정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카카오가 말하는 통합은 기존 계정 접근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2. 통합 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니 기존 계정과 연동 안됨

 

메일도 안 뜨고 카페도 안 뜨고 다음 아이디 찾기를 해도 제가 쓰던 아이디는 없는 아이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수소문해보니 다음 아이디를 넣고 카카오계정 비밀번호를 넣으면 임시로 로그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 방법으로도 안 되서 고객센터에 따로 문의를 했더니 해당 계정은 이미 없는 계정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아래 사유에 따라 아이디가 삭제된 거 같다고 하는데 명확한 사유는 모른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 다 해당하지 않고 휴면 전환 후 삭제됐을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데 저는 20년 3월에 했고 그 전에 휴면계정이 됐다면 통합이 안되지 않았을까요? 

 

- 회원가입 시 철자를 잘못 입력하셔서 다른 아이디로 가입된 경우 (아님)
- 문의 시 아이디를 잘못 기재해 주신 경우 (아님)
- 아이디를 혼동하고 계시는 경우 (아님)
- 아이디가 휴면 전환 후 일정 기간 내 로그인하시지 않아 삭제된 경우 
- 아이디를 탈퇴하신 경우 (아님)
- 카카오계정과 통합 후 Daum 서비스 또는 카카오계정을 탈퇴하신 경우 (아님)

 

 

 

3. 없는 아이디라고 뜨면서 내 기존 아이디 블로그에는 누군가 새 글을 쓰고 있음

 

이게 대환장하는 포인트인데

제가 가입했던 아이디는 없는 아이디인데 그 아이디로 된 다음 블로그는 살아있고 누군가 계속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문의했더니 누군가 제 아이디로 기가막히게 가입을 새로 하고 제가 쓰던 닉네임을 다시 쓰면서 같은 이름으로 블로그를 개설했을 수 있다는 답을 주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요.

그러면서 해킹은 자기네 소괄 아니라고 수사기관에 요청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 티스토리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듯 합니다.

안 그래도 티스토리 계정 하나 당 카카오 계정 하나씩 연동 안하면 내년 4월 이후 사용이 불편해질거라고 공지사항에 띄워놨던데 이런 식으로 기존 서비스는 홀대하고 통합을 가장한 서비스 탈바꿈을 하는 다음카카오에 심히 불만족스럽습니다.

 

알림이 뜨든 말든 저는 내년 4월 말까지 티스토리 계정 전환을 안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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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입을 늘리려면 티스토리 방문자 수를 늘려 블로그를 키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검색엔진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60%, 구글이 30%, 다음이 5% 정도되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처럼 키워드만 잘 잡는다고 해서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가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채널을 이용해서 티스토리로 손님(?)을 끌어와야만 블로그 방문자 수를 쉽게 늘릴 수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네이버입니다.

 

 

1) 네이버 블로그 이용하기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느 정도 검색유입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그 글 아래에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링크합니다.

예를 들어 상테크 카드 추천이라는 글을 쓴다면 네이버에는 간략하게만 쓰고 자세한 정보를 티스토리에 담은 후

네이버 블로그 글 하단에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첨부합니다.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그 링크를 보고 들어오게 됩니다.

 

저도 친구에게 이 꿀팁을 듣고 몇 번 활용하고는 있는데 똑같은 글을 붙여넣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다른 온도로 2번 작성해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초보라 그런지 시간도 꽤 걸립니다 ㅠㅠ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한 달에 한 번 꼴로 발행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2) 네이버 카페 이용하기

 

여러분이 자주 이용하는 카페가 있다면 그 카페 구성원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성하고 그 링크를 카페에 쓴 글에 녹여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이러한 방식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물론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유인(?)하는 글을 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카페는 아무래도 관리하는 분이 따로 있고 활동하는 구성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글 쓰실 때 주의를 더욱 기울여야합니다.

너무 광고성처럼 글을 쓰거나 링크만 쭉 달아서는 금방 티스토리나 유튜브를 홍보하는 글이라는 게 티가 나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도 주고 홍보도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3) 네이버 지식인 이용하기

 

최근에 배운 방법입니다.

네이버 지식인 답변을 달고 여기에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참고로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자신이 작성한 포스팅이 참고가 될만한 지식인 질문을 찾습니다.

 

카카오뱅크 통장사본 발급하는 법을 누군가가 질문했다면 그 중에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을 찾아

답을 달고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라고 글을 쓰는 방식입니다.

질문을 한 사람 뿐만 아니라 비슷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함께 유입될 수 있는 방법이라 괜찮습니다.

 

 

단, 지식인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답변이 될만한 정보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 되어있어야겠죠.

 

그 다음은 다른 채널입니다.

 

 

4) 티스토리 포럼 이용하기

 

여러분이 블로그를 만든 티스토리에 포럼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단 메뉴에 포럼이 있는데요.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초보인 분들은 일단 다른 분들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지 참고하고 도움이 될만한 분들로 피드를 채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전 싸이월드 일촌처럼 답방문을 위한 이웃 추가라도 일단은 방문자 수 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5) 트위터 이용하기

 

저는 과거에는 트위터를 많이 썼는데 지금은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여전히 사용자 수가 많은 sns 중 하나고요

페이스북보다는 익명성이 그나마.. 보장되서 티스토리 홍보 채널로 사용할만 합니다.

 

티스토리 설정 - 플러그인에 가시면 트위터에 글보내기 플러그인이 있고

여기에 기존 트위터 계정을 연동하시면 이 이후로 티스토리에 발행하는 글이 트위터에 노출됩니다.

저는 이 글부터 테스트해볼 생각인데 티스토리 방문자 수에 트위터 사용자들이 관심이 있을까 싶네요

 

트위터에 글보내기

지금 트위터에서 티스토리를 검색하면 티스토리- 카카오계정 통합에 관한 글과 아이돌, 애니 관련 글이 많이 뜹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주 사용자들이 관심있는 키워드를 올리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검색이 잘되는 가십성 기사라든지요.

 

저는 위에 나열한 여러 가지 방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를 키워보려합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식으로 키워드 정해서 글을 썼더니 거의 유입이 늘지 않아 좌절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티스토리 방문자 수 늘리기를 테스트해 보세요.

 

방문자 수 증가 → 애드센스 수입 증가 → 경제적 자유로 가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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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 달입니다.

애드센스 관련 글 쓰다가 생각나서 정리하게 되네요.

티스토리에 너무 글을 안 쓰고 늘어지게 되서 채찍질하는 겸 매달 추이를 보긴 해야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예상 수입 : 1.41$ = 오늘 환율 1170원으로 계산 시 1,338원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 글 수 : 3개

 

 

 

네이버 애드포스트 예상 수입 : 39,665원

네이버 블로그 작성 글 수 : 38개

 

 

 

네이버 블로그는 제 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네이버 검색빨로 조회수가 잘 나와서 거의 빼먹지 않고 1일 1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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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10달러가 넘으면 주소를 확인하라는 알림이 아래처럼 뜨고 구글 계정에 등록된 주소지로 핀 번호가 국제우편으로 발송됩니다.

우편물을 받으면 뜯어서 기재된 PIN을 입력하는 구조입니다.

실거주지를 확인하는 용도라고 하고요.

 

저는 7월 23일에 발송됐다는 핀을 아직도 받지 못해서 재발급을 받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애드센스 > 계정 > 계정정보 페이지에서 핀 번호를 입력하고 받지 못했을 경우, 핀번호 재발급을 받아야하지만 무슨 문제인지 입력 칸 자체가 뜨지 않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이 화면 하단에 PIN 번호 입력란과 PIN다시보내기가 이 떠야하는데 안 뜸ㅠㅠ

 

 

검색을 해봐도 뚜렷한 답을 찾지 못하다가 우연히 애드센스 홈에 있는 '할 일' 창에 뜬 알림에서 확인을 누르니 PIN 입력란과 PIN 다시 보내기 창이 떴습니다.

그래서 핀 다시 보내기를 2달만에 눌러 우편물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정말 친절하지 않습니다.

등록부터 주소 확인까지 몇 번이고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 보게 하는 삐리리한 시스템 ㅠㅠ

그래도 수익이 잘 나고 또 그 수익이 안전자산인 달러니 포기할 수는 없죠.

 

 

 

 

기존에 발송됐던 PIN이 먼저 도착하면 그걸로 입력해도 된다고하니 빨리 도착하는 것을 받아 PIN 입력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제발 제대로 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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