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인의 돈 버는 블로그

커버낫 코듀라 메신저백을 구입했습니다.

원래 7만원대 제품이지만 현제 세일 중인 상품으로 무신사나 커버낫 홈페이지를 통해 3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커버낫 코듀라 메신저백을 고른 이유

1. 크기가 적당하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은 들어가야 하지만 너무 큰 사이즈 메신저백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칼하트 메신저백도 많이들 추천하는데 키가 큰 편이어도 여자인 제 덩치에는 너무 커서 패스했습니다.

2. 가볍다.

비슷한 크기의 가방에 비해 가볍습니다.

짐을 많이 들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가방 무게까지 무거우면 힘들기 때문에 가벼운 게 우선이었습니다.

캉골 메신저백도 디자인 때문에 가장 먼저 골랐는데 디테일로 장식이 들어가다보니 무거워서 패스했습니다.

3. 가성비가 좋다.

비슷한 가격대에 도메스틱 브랜드(보세)보다 품질은 좋으면서 가격은 저렴합니다.

좀 유명한 보세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려고 해도 5,6만원은 줘야하는데 커버낫은 3만원대에도 구매가능하니 가성비 끝판왕이죠.

전투용 가방을 찾는 대학생이나 학원용 가방을 찾는 중고등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이유입니다.

커버낫 코듀라 메신저백 베이지 착용샷

참고로 제 키는 170cm입니다.

끈 조절하면 겨울에는 패딩, 가을에는 맨투맨, 여름에는 반팔티와 함께 언제든 멜 수 있는 디자인

원래 사계절 전투용으로 구매한거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메신저백은 뒤로 메야 제 맛 

어깨 끈 부분이 두꺼워서 많은 짐을 넣어도 어깨가 아프지 않습니다.

커버낫 코듀라 메신저백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

뒷 면에 지퍼가 달려있어서 따로 앞부분 버클을 풀지 않아도 물건을 넣고 뺄 수 있어요.

귀찮은 걸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여행 중에는 이렇게 앞으로도 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편하게 들 메신저백을 찾고 계신다면 커버낫 코듀라 메신저백을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리뷰 - 무신사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올세인츠 가죽자켓(ALL SAINTS LEATHER JACKET)

최근 봄 가을에 입기 딱 좋은 가죽자켓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평소 저는 디자인만 보고 적당한 가격의 인조 가죽자켓을 주로 입었습니다.

인조 가죽자켓의 치명적인 단점은 오래 되면 가죽이 까지면서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인조라고 해서 특별히 저렴하지도 않은데 목 부분이나 소매에서 가루가 떨어져서 못 입게 되다니!!

그럴 바엔 좀 더 주고 진짜 가죽으로 장만하자고 결심했죠.

제가 선택한 브랜드는 가죽자켓으로 유명한 올세인츠입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브랜드로 최근에는 모델 김원중이 올세인츠 가죽자켓을 멋지게 소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도 워낙 많이 입어서 올세인츠와 특정 모델명만 검색해도 착용한 모습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저는 평소 깔끔한 코디를 선호하는 엑소 세훈의 착용샷을 가져와 봤습니다.

올세인츠 본디바이커

제가 구입한 모델은 올세인츠 라이더자켓 라인으로 본디바이커라는 제품인데요.

허리 장식이나 스팽글이나 체인 등 화려한 장식을 싫어하는 편이라 가장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기본 라이더 자켓 디자인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무광 제품이라 입으면 입을수록 만족스러워요.

새끼양가죽 100%라 가죽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올세인츠 가죽자켓 사이즈 팁

가죽자켓 특성상 직접 입어보고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 역시 올세인츠 매장이 있는 쇼핑몰을 직접 찾아가서 입어보고 제품을 골랐는데요.

제가 고른 사이즈는 본디바이커 모델의 XS 사이즈로 키 170에 여성 55사이즈인 제가 루즈하게 입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올세인츠의 가죽 자켓은 유니섹스가 아니고 여성 라인과 남성 라인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있습니다.

전 어느 정도 길이감이 있고 맨투맨이나 후드티에 같이 코디하는 경우가 많아서 후드티를 입고도 어깨가 답답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일반적인 덩치의 남성분들은 M 이상

남녀공용 90~95 사이즈의 마른 분들은 S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올세인츠 가죽자켓 구매 정보

훌륭한 디자인에 좋은 가죽 질이라면 당연히 가격대가 좀 비싸겠죠?

제가 구입한 모델도 한국 매장 정식 판매가는 70만원대였습니다.

올세인츠의 한국 매장 판매가는 다소 높은 편이라 많은 분들이 공식홈페이지 세일 기간이나 영국 직구 또는 아울렛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처럼 직구가 낯선 분들이라면 올세인츠 공식홈페이지 세일 기간이나 아울렛을 이용하시기를 추천할게요.

아울렛에서 해당 제품 입어본 후 직접 사는 가격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가격이나 포인트 적립을 제외하고는 비슷합니다.

어차피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인터넷 판매처도 대부분 공식 판매처더라고요.

현재 쿠팡에서도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 제품을 할인행사하고 있습니다.

올세인츠 가죽자켓 외에도 봄 나들이 상품을 준비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구경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https://coupa.ng/bUMxUf

https://coupa.ng/bUNKda

위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실 경우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올세인츠 할인 정보

현재 우리나라 공식홈페이지에서는 4/4까지 이월상품을 추가 2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규 가입시 10% 쿠폰도 지급하니 올세인츠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이번 세일 기간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사 두면 오래 입는 가죽자켓!!

올세인츠 제품으로 장만하시고 즐겁게 봄나들이하시길 바랍니다.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아모리 블루

(Nike Daybreak Amory Blue)

오랜만에 아울렛에 들러 신발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나이키 운동화 데이브레이크입니다.

스웨이드가 들어간 제품은 관리가 어려워서 구입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할인율이 높고 디자인이 좋아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데이브레이크와 테일윈드는 출시 당시에는 러닝화 라인으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분류됩니다.

70년대에 출시된 제품이다보니 에어라는 기술이 없을 때이고 주로 마라토너 같은 육상 선수들이 신던 운동화입니다.

데이브레이크 사이즈 팁

날렵한 모양이기 때문에 발볼이 넓으신 분은 정사이즈보다 반 사이즈 정도 업하시는 게 좋습니다.

데이브레이크 특성상 신다보면 늘어난다고 하니 딱 맞는 사이즈가 좋겠죠.

저는 보통 230~235를 신는 칼발인데 직접 신어보니 235가 적당했습니다.

스타일

제가 고른 데이브레이크 아모리블루의 갑피는 하늘색과 남색이 조합되어있습니다.

하늘색 부분은 나일론이고 남색 부분은 스웨이드 소재입니다.

스웨이드 부분이 소가죽이라 원칙적으로 세탁이 불가능합니다.

앞코에 접착제가 튀어나온 부분이 신경쓰여서 여러 상품을 비교해봤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비슷했습니다.

옆면 모습이 날렵합니다.

미드솔 부분이 흰 색이라 오염에는 주의해야할 것 같네요.

취급상 유의사항

결론은 세탁하지 말고 솔로 잘 닦아라입니다.

착용 모습

밖에서 신기 전에 집에서 시착을 해 봤습니다.

청바지에 가장 잘 어울리고 슬랙스,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전방위 모델입니다.

슬랙스에 신을 만한 운동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저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를 추천하고 싶네요.

가격 정보

정가 119,000원

나이키닷컴 판매가 95,200원

아울렛 판매가 83,300원

색상에 따라 더 할인되는 상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몇 시간씩 말하는 직업이지만 마이크를 쓰기 시작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입니다.

초년생 때 마이크의 잡음이나 울림이 학생들한테 좋지 않다는 얘기를 어디에선가 주워들은 후, 그 편견으로 계속 안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회사에서 지급받은 무선연결 마이크를 쓰고 나서는 그 생각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이걸 쓰지 않기에는 장점이 많더라고요.

1) 걱정했던 잡음이나 울림이 없다.

2) 사용 방법이 간편하다.

3)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발표 내용이 전달이 안될 때가 종종있는데 그럴 때 쓰면 더 좋다.

4) 결정적으로 내 목에 무리가 덜 간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베네위츠 SLD9001로 가격은 7만원대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https://coupa.ng/bNvJFx

무선연결은 당연하고

녹음 지원, 블루투스 음악재생

고출력 스피커 기능까지 합니다.

블랙과 핑크가 있는데 흠집 나거나 때 타는 걸 생각해보면 블랙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손에 들어올 사이즈로 가볍고 이동 시 주머니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마이크는 헤드셋처럼 생겨서 착용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들고 사용합니다.

애들도 종종 들려서 발표 시키기 때문에..

착용한 모습은 가수들 라이브할 때 쓰는 무선 마이크와 비슷합니다.

블루투스 인식 범위가 꽤 넓어서 책상 위에 두고 이동하면서 마이크만 들고 수업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USB를 꽂으면 녹음도 가능합니다.

PC에 연결하면 USB안에 폴더가 따로 생성되어있고 녹음파일은 WAV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음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동하면서 녹음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휴대폰을 연결해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점이 아주 편합니다. 

충전은 마이크와 본체 모두 5핀 케이블로 하며 구입시 상자안에 함께 충전어댑터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핸드폰 충전기에 꽂아도 충전이 가능하니 간편합니다.

수업용, 강의용 마이크를 찾으시는 분들은 고려해볼만한 꽤 좋은 상품입니다.

저가의 무선마이크를 구매해서 시행착오를 겪으시는 것보다 7만원대의 합리적인 상품을 구입하시고 즐거운 강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상위 링크로 구매시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소정의 수수료가 저에게 지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