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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앤씨미디어

 

1차 매수 범위인 -3%(32,600)에 도달해 5주 추가 매수했습니다.

 

32300 1주

32400 2주

32500 2주

 

30일 하루만에 10% 이상 튀어올랐는데 왜 올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특별한 뉴스가 없습니다.

디앤씨 미디어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35억, 오늘 종가(36,800원) 기준 시가 총액은 4,517억원

현재 PER은 4517 / 135 = 33.45 입니다.

 

매년 40%씩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 이 성장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주가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삼성전자 

 

매수 범위와 상관없이 뇌동매매했습니다.

 

78000 1주

 

30일 3000원 올라줬네요 8만 전자

KOSPI200 ETF를 이미 연금으로 들고 있어서 개별 주식 계좌에도 삼성전자를 넣을까 말까했지만 반도체 사이클이 좋다는 소리가 워낙 많아서 오른 금액만큼 소심하게 한 주 더 담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단순한 기업이 아니고 내가 분석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멀리해왔습니다.

하지만 리포트를 읽으며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역시 오를 때 눈이 가는 것이 주식인가 봅니다.

 

 

3. 케이티앤지

 

1차 매수 범위인 82500원에 도달해서 추가 매수했습니다.

 

82500 1주

 

82000원까지 매수를 걸어놨는데 거기까진 떨어지지 않았네요.

이제 60주를 채웠습니다.

배당 받아가며 재투자하려는 마음으로 매수한 주식인데 주가가 지지부진하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제 KT&G를 1년 보유했을 뿐인데 이런 마음이라면 내년 겨울 배당기준일에는 이 주식을 들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익이 탄탄하고 상당히 저평가되어있다는 건 알겠지만 미래를 먹고 사는 주식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담배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이라 장기적으로 우상향하지 않고 우하향하는 것에 대한 우려.

배당주 투자에 대한 개념을 다시 잡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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