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수소전기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 성장한 5천78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판매량 9천24대의 72.9%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우리나라는 수소경제 등 정부의 적극적인 수소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점유율이 대폭 상승했다. 정부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1만대 돌파(1만5천185대)를 올해 보급 목표로 잡았다.
주요국 판매 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팔린 수소차가 1600대 가량 늘어나서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정신 승리는 금물 우리나라 제외한 다른 나라는 기타 지역을 제외하고 수소차 판매량이 줄어듦
넥쏘가 미라이보다 많이 팔리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 국내 판매량은 1600대 가량 늘었지만 넥쏘 만매량은 1800대 가량 늘었으니까 우리나라 판매량 전부가 넥쏘라고 해도 200대 정도는 더 판 것ㅋ
수소전기버스와 수소전기트럭 등 상용차 부문에서는 중국이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글로벌 수소전기상용차 판매량은 총 1천371대로 전년 대비 52.3%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 코로나 영향을 받으면서 지방정부의 보급사업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2리서치 관계자는 "현재 수소전기상용차 시장은 중국의 상용차 우선 정책에 따라 중국을 중심으로 형성돼있다"며 "그 외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유럽, 일본은 실증 단계"라고 설명했다.
승용차 소폭 상승해서 약 9천대 상용차 52.3% 감소해서 약 1천4백대 총 1만대 수준 상용차는 주로 중국에서 사고 있다.
현대차 뇌동매매 후 공부 중 전기차를 보고 샀냐 자율주행차를 보고 샀냐 수소차를 보고 샀냐
주가는 이익과 유동성의 함수다. 통화량이 늘면 PER 값이 높아지는 게 자연스럽다. 현재의 M2 움직임이면 올해 기업 이익이 사상최대였던 2018년 수준에 육박할 경우 코스피 4000도 가능할 수 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오르냐 마느냐가 아니라 누가 시장을 이끄느냐다.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제의 모습에 대한 상상력이 가장 필요해 보인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워너미디어의 'HBO 맥스' 등 경쟁 OTT 업체 가입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힘입어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매출은 66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54억50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다만 넷플릭스 순이익은 5억4200만달러로 전년 동기(5억8700만달러)보다 줄었다. 주당 순이익도 1.19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39달러보다 낮았다.
매출은 증가
순이익은 감소
주당 순이익은 1.19달러
넷플릭스는 올해 잉여현금흐름(FCF)이 중립을 나타내고 내년 이후에는 매년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2011년 이후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지 않았다.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2% 급등했다.
최소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대북 유화 제스처로 한국의 외교안보 정책에 힘이 실릴 수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외교부 장관을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전격 교체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
트럼프식 대북 접근법이 전면 폐기될 것임을 공식화했다. 그는 청문회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나는 북한을 향한 전반적인 접근법과 정책을 다시 살펴봐야 하고 그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것은 역대 행정부마다 괴롭혔던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이는 더 나아지지 않았고 실제로는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실질적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며 동맹국과 조율하는 다자주의적 접근으로 북핵 위협을 완화시키는 방식을 강조해왔다.
"우리 동맹과 파트너, 특히 한국·일본 그리고 다른 나라와 긴밀히 상의하고 모든 제안을 다시 살펴볼 것"이라며 "우리는 거기에서 시작할 것이고 관련 대화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 핵심 외교안보 정책이 중국의 세력화 견제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또한 "대만 자치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대만은 세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국제기구 일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국 지도부의 극심한 반발을 불러온 미국·대만 간 밀월관계가 바이든 행정부에서 오히려 확장될 것임을 예고한 셈이다.
바이든 행정부 초대 국가정보국(DNI) 국장으로 발탁된 애브릴 헤인스 지명자
북한을 주요 위협으로 지목하는 한편 중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정보수집 기능이 진화할 것임을 예고
헤인스 지명자는 청문회 전 서면 답변서에서 "(전통적 위협 세력인) 북한 같은 나라의 능력과 의도를 이해하는 것은 정보기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을 상대로 미국의 정보수집 기능이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단호하고 공격적인 중국의 현실에 대응하려면 우리의 접근 방식은 (이에 상응하는 단호하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을 역임한 헤인스 지명자는 상원에서 인준을 받으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DNI 국장이 된다.
3분기 매출액 및 EPS는 각각 101억달러(+7% YoY, 이하 YoY 생략, 환율효 과 제외), 0.53달러(-22%)
코로나19 영향 불확실해 가이던스 미제시. 중국은 수요 회복 단계
12MF PER 25배. D2C 플랫폼 경쟁력 부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현 주가는 12MF PER 25배에 거래 중이다. 실적 발표 이후 단기 급등에도 불 구하고 전고점 34배 대비 26% 할인된 수준
1) 코로나19로 부각된 D2C 플랫폼 경쟁력,
2) 이에 따른 점유율 추가 확대 기대감을 근거로 적극적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
분기 실적 10,104(백만달러), 101억 달러
1년 매출 39,477(백만달러), 394억 달러 수준
2020.4.7 글로벌 이슈 코로나와 D2C
글로벌 대표 D2C 스포츠웨어 기업: 나이키, 룰루레몬에 주목
모든 브랜드가 D2C에 사업성을 확보하기는 어렵다. 자사 채널로 고객 트래픽을 유도 할 수 있는 브랜드 영향력과 킬링 컨텐츠를 갖춰야 한다. 앞서 언급한 나이키와 룰루 레몬이 이에 해당된다. 독보적 브랜드 지위를 바탕으로 D2C 플랫폼 구축에 성공한 대표 기업이다. FY2019 기준 D2C 매출 비중은 각각 32%, 29%다. 나이키의 경우 글로벌 팬더믹 발생 이후 자사 앱 ‘NTC(Nike Training Club) 프리미 엄’을 미국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NTC는 홈트레이닝 앱으로 한달 구 독료 14.99달러에 다양한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동제한 기간 실내 운 동 수요가 늘어나자 미국 내 주간 액티브 유저는 100% 증가했다. 앱 사용 증가는 온 라인 매출 성장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긴급명령이 시행된 이후 북미 실적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보다 앞서 매장 휴업에 들어갔던 중국 내 NTC 사용자는 80%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중국 D2C 매출은 30% 성장한 바 있다. 룰루레몬은 인스타그램 내 온라인 요가·명상 클래스를 선보였다. 동사는 요가·필라 테스 스튜디오를 겸비한 체험형 매장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데 강점이 있다. 이 러한 오프라인 영업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 D2C 매출 확보에 나선 것 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수업을 마친 고객은 터치 한 번으로 룰루레몬 온라인 쇼핑몰 연결이 가능하다.
2020.6.29해외기업 실적 리뷰 - 나이키
4분기 매출액 63억달러(-38%), EPS -0.51달러(적자전환)로 컨센 하회
4분기(3~5월) 매출액 및 EPS는 각각 63.1억달러(-38.0% YoY, 이하 YoY 생략), -0.51달러(적자전환)로 컨센서스 73.0억달러, 0.09달러를 하회했다. 중 국 수요 회복과 디지털 판매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요 시장인 북미와 유럽 매장 셧다운 타격에 매출 급감은 불가피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22.3억달러(-46.5%), 중화권 16.5억달러(-2.9%), EMEA 13.3억달러(-46.0%), 아태·라틴 8.0억달러(-41.9%)다. 일시 폐점 피해를 앞서 입은 중국 실적은 회복세로 돌아서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1% 성 장했다. 영업 제한 영향이 집중된 주요 지역 매출은 거의 반토막으로 줄었다. 매출 급감은 마진 축소로도 이어졌다. 매출총이익률은 37.3%로 8.2%p나 하락 했는데, 이는 벤더사 발주 취소 수수료와 재고 소진 비용 발생 영향이다. 부진했던 오프라인과 달리 D2C(Direct-to-Consumer) 판매 급증은 고무적 이다. 팬데믹 발생 이후 자사 홈트레이닝 앱 ‘NTC(Nike Training Club)’를 무 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앱 사용 증가는 온라인 매출 성장과 관련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나는데, 2월 이후 다운로드 횟수는 3배 증가했고 디지털 매출은 75%나 급증했다. 이번 기회로 선제적 디지털 투자 효과를 경험한 동사는 2년 후 온라 인 판매를 전체 매출의 절반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FY21 상반기까지 셧다운 여파 지속, 하반기 매출 및 마진 모두 정상화
야외 활동과 스포츠 이벤트 재개 이후 D2C 플랫폼 기반의 빠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분기 급증했던 재고 수준은 하반기 안정세 를 보이며 이익률 또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12MF P/E 38.0배. 단기 주가 하락 불가피하나 조정 시 매수 전략
유효 현 주가는 12MF P/E 38.0배로 코로나 타격에 따른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기대치를 하회한 실적에 단기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겠으나, 조정 시 매수 전략 이 유효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로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는 해소됐고 하반기 가 파른 이익 회복으로 밸류에이션 추가 반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독보적 브랜드 지위와 이번 위기로 부각된 D2C 플랫폼 경쟁력 등 장기 성장성을 보유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전고점 P/E 34배를 넘어섰기 때문에 조정 시 매수 전략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그 뒤로도 나이키의 주가는 스카이 롸켓팅 ㅠㅠㅠ
2020.9.23해외기업 실적 리뷰 - 나이키
D2C, 디지털, 중국, EMEA가 오프라인 매장 부진 상쇄
1분기(6~8월) 매출액 및 EPS는 106억달러(-1% YoY, 이하 YoY 생 략), 0.95달러(+10%)로 컨센서스를 각각 15%, 102% 상회했다. 디지 털 채널 수요 급증과 중국 매출 턴어라운드가 호실적의 배경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만한다. 코로나 여파가 지속된 분기였음에도 세 전이익률은 16%로 2%p 상승했다. 디지털 매출이 82% 증가한 영향 이다. 북미와 EMEA 지역 내 디지털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며 세전이 익은 각각 18%, 14%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동사 가 후원하는 주요 스포츠 이벤트들이 코로나19로 연기 또는 취소되면 서 관련 비용이 33% 감소했다.
12MF P/E 42배. 브랜드 + 테크 플랫폼 장기 성장성 보유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익 복원력이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중이 다. 현 주가는 12MF P/E 42배로 최근 5년 밸류에이션 상단에 거래되 고 있다. 가격 부담은 존재하나 테크 플랫폼으로의 진화에 성공한 동 사에 리레이팅도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출시는 소비 정상화에 확신을 더해줄 이벤트다. 업황 회복 시 확고한 브랜드 지위를 기반으로 빠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 는 업체의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 팬데믹 기간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 을 입증한 나이키가 이에 부합하며 당사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2020.12.21해외기업 실적 리뷰 - 나이키
전지역 매출 플러스 전환, 디지털 채널이 성장 견인
2분기(9~11월) 매출액 및 EPS는 112억달러(+9% YoY, 이하 YoY 생 략), 0.78달러(+11%)로 컨센서스를 각각 7%, 24% 상회했다. 브랜드 로열티와 디지털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1위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운 실적 회복력을 입증했다. 지역별 실적은 북미 40억달러(+1%), EMEA 30억달러(+17%), 중화권 23억달러(+24%), 아태/라틴 15억달 러(+0%)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전지역 매출이 플러스 성장했다. 전지역 성장을 견인한 핵심 채널은 D2C(Direct-to-Consumer)다. 대표 D2C 채널인 디지털 플랫폼 매출은 84% 증가해 코로나 이후 성 장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세 전이익률은 13%로 전년동기대비 90bp 상승했다.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도 지속됐다. 동사가 후원하는 주요 스포츠 이벤트들이 코로나19 로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관련 비용이 17% 감소했다.
12MF P/E 57배. 브랜드 + 테크 플랫폼 장기 성장성 보유
코로나 백신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동사 주가는 사상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현 주가는 12MF P/E 57배로, 밸류에이션 상단 또한 넘어섰다. 가격 부담은 존재하나 테크 플랫폼으로의 진화에 성공한 동사에 리레이팅은 지속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출시는 소비 정상화에 확신을 더해줄 이벤트다. 업황 회복 시 확고한 브랜드 지위를 기반으로 빠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 는 업체의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 팬데믹 기간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 을 입증한 나이키가 이에 부합하며 당사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