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17 시가 390,000원 기준
1. PER
EPS가 작년 대비 2배 뛴 상황이다.
최초 매수가 276,000원도 PER2 기준으로는 55배
2. S-RIM
미래 ROE는 추정이 어려워서 19년 ROE 넣고 계산해 보았다.
주당 가치 48,860원
3. 현명한 초보 투자자 - 야마구치 요헤이 가치평가법
사업 가치와 재산 가치를 수치화해서 적정 가치를 계산하는 평가법이다.
주당 가치 56,344원
내가 읽은 책에 나오는 가치평가법들은 앞으로 돈을 어떻게, 얼마나 벌지 대충이라도 예상이 되는 기업들(ex. 케이티앤지, 삼성전자)의 주당 가치를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시장에서 핫한 주식(ex. 네이버, 카카오)들은 실제 이익보다는 사람들의 기대를 크게 반영하기 때문에 위의 가치 평가법으로 산정한 주가와는 괴리가 크다.
PER,PBR과 같은 상대가치법은 오류가 많다고 하지만 인기있는 기업은 어쩔 수 없이 PER을 비교해보고 가치를 산정해야하지 않나 싶다.
그럼 그 기준을 또 어디로 잡느냐가 문제가 된다.
네이버가 연간 EPS를 매년 2배씩 성장시킬 수 있다면 지금의 가격도 받아줄만하다.
PER 100이 내년엔 다시 50이 될테니까 말이다.
결론은 분기 보고서를 보면서 이익이 성장하는지를 보면서 어렴풋이 매수 가격을 추정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2022.9.28 업데이트
역사적 고점에 리뷰를 썼었다.
40만원을 돌파했던 네이버의 주가는 오늘 2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PER, PBR 밴드차트는 2018년 이후 바닥을 뚫고 있는 중이다.
네이버의 EPS는 증가하고 있는가? 예
부채비율은 낮은가? 예
임원들이 주식을 사고 있는가? 예 (정리한 임원도 있음 21만원에)
더 벌 수 있는가?
이 때 개별 주가 비싸다고 Tiger KRX인터넷 K-뉴딜 이거 주웠는데 지금 -46% 다.
고점 잡는 신이 여기 있다.
돈 없는데 카카오나 네이버 안 산건 잘한 선택이었네.
지금 카카오 PER 낮아서 이거 분할 매수 해보는 것도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1차 매수 4430원 (15만원)
2차 매수 4200원 (15만원)
3차 매수 4000원 (15만원)
4차 매수 3800원 (15만원)
5차 매수 3600원 (15만원)
6차 매수 3400원 (15만원)
총 90만원
어차피 연금저축에 투자해야하니까 매수 가즈아...
https://blog.naver.com/invers2020/222816842692
이런 아이디어도 있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9/801241/
다만 PER은 만능이 아닙니다. 순전히 현재의 이익과 주가만을 반영한 것입니다. 기업의 성장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를 하지 않는 것이죠.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큰 기업들은 대체로 PER도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나 IT 기업들이 그렇습니다. 주가는 기업의 성장성을 일정 부분 선반영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아직 실적은 가시화되지 않는 경우 PER은 터무니 없는 고평가로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은행업과 같은 규제산업의 경우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크기 때문에 주가도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고 PER로 보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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